서울, 부산 지역 예선 통해 일반부 총 7개팀 선발
2월 5일부터 본선 방송리그 시작

㈜네오위즈게임즈(대표 이기원)는 자사 게임포털 피망이 서비스하고, ㈜엔에스스튜디오(대표 윤상규)에서 개발한 FPS (1인칭 슈팅)게임 ‘블랙스쿼드’가 대표 e스포츠 대회 ‘BSN리그 시즌5’의 지역예선을 종료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4일(토) 오전 10시 서울과 부산 지역에서 진행된 ‘BSN리그 시즌5’의 이번 지역 예선은 일반부 총 20팀이 참여했다. 예선전은 토너먼트 3세트 2선승으로 진행 되었으며, 본선 풀리그 그룹 배분을 위한 순위 결정전이 진행되었다.

두 지역의 예선전 현장에는 대회 참가팀외에도 관람객 약 100여명이 모여 경기를 관전했으며, 현장을 찾지 못한 이용자를 위해 GM(운영자) 앵거와 BJ 정지디의 방송 중계도 진행되었다.  

예선전을 통과한 본선 진출팀은 예선전 우승팀 Absolutely를 포함한 총 7개 팀이다. 여기에 지난 시즌 우승팀 online-link는 자동 출전 자격이 주어져 총 8개 팀이 본선에 참여한다. 본선은 오는 2월 5일부터 3월 26일까지 8주간 그룹별 풀리그 방식으로 진행된다. A그룹에는 지난 시즌 우승팀 online-link를 포함해 Reflex, HighBrow, FARK로 구성되며, B그룹은 예선 우승팀 Absolutely와 전통의 강호 Let2Be 그 외 Thef5x, Archer 등이 포함된다.

이번 대회의 우승 상금은 일반부는 1,500만원으로 지난 시즌 보다 500만원이 상향되어 참가하는 팀들의 우승을 위한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본선 리그는 조별 풀리그를 거쳐 각 그룹 1위팀이 결승전에 진출하며, 마지막 8회차에서는 본선 우승 클랜의 특별한 이벤트 경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FPS게임 ‘블랙스쿼드’의 대표 e스포츠 대회 ‘BSN리그 시즌5’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http://blacksquad.pmang.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