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8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삼성동 라마다호텔에서 진행
피지맨게임즈의 VR 기술에 대한 사업계획 소개

피지맨게임즈(대표 김영호)는 오는 28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라마다호텔에서 VR(Virtual Reality: 가상현실) 영상서비스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최근 게임, 뷰티,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 등장하며 관심 얻고 있는 VR 기술에 대한 피지맨게임즈의 사업계획에 대해 알릴 예정이다. 

피지맨게임즈는 올해 모바일 게임을 모바일과 PC에서 모두 이용할 수 있는 오픈 마켓 ‘피시모스토어’로 큰 반향을 일으킨 바 있다. 이 추세에 힘입어 전국 숙박업소에 HMD(헤드마운트디스플레이)와 피시모스토어 플랫폼 공급과 함께 VR 콘텐츠를 서비스하며 업계에 또 다른 바람을 불러올 계획이다.

피지맨게임즈는 자체 개발한 VR마켓 플랫폼을 제공하고, 콘텐츠 개발사가 이 플랫폼에 영상 콘텐츠를 입점시키면, 업주들이 이를 구매해 이용자들에게 서비스하는 형태로 VR 영상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우선 숙박업소를 통해 가장 먼저 VR 영상 서비스를 시작하고 향후 PC방, 카페 등에 HMD를 공급해 소비자들이 어디서든 쉽게 VR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피지맨게임즈 김영호대표는 “VR시장 확대를 위해서는 새로운 공간을 찾기 보다는 숙박업소, PC방, 카페, DVD방 등 소비자들이 자주 찾는 장소를 활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다”며 “이번 VR 영상서비스 세미나에서 공급자, 소비자들이 보다 VR 컨텐츠에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다양한 계획들을 알릴 예정이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온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