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구오 하이빈’ CEO의 경험 살려, 글로벌 모바일 게임 및  IP 사업 전개
위메이드와 분쟁 적극 개입함에 따라 큰 변화 예고

㈜액토즈소프트는(대표 장잉펑)는 24일 새로운 구오 하이빈 CEO 임명과 함께 공격적 사업 전개를 예고했다.

지난 22일 임명된 구오 하이빈 CEO는 글로벌 게임사 치후 360(Qihoo 360)게임사업부 총괄을 역임했던 인재로, 액토즈소프트에서도 기 경력을 살려 적극적인 글로벌 사업을 펼쳐나간 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액토즈소프트는 국내는 물론 전 세계 게임 시장에 다양한 모바일 게임을 선보인 바 있는 퍼블리셔로, 새로운 CEO와 함께 기존 게임의 글로벌 시장 진출 및 신작 게임 모색과 함께 자사가 보유 중인 ‘미르의전설’과 ‘천년’, ‘라테일’의 IP를 활용한 사업도 다각도로 검토해 진행할 나갈 계획이다.

또한, 위메이드와 공동으로 보유한 ‘미르의전설’ IP에 관한 분쟁에 있어 IP홀더로서 기존과 달리 적극적인 자세로 자사의 권익을 보호하는 한편, 다양한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액토즈소프트 구오 하이빈 CEO는 “그동안 중국시장을 비롯해 글로벌 게임 시장에서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지금까지 액토즈소프트와 달리 적극적인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며, “위메이드와의 ‘미르분쟁’에 있어서도 지금까지 행보와 달리 IP홀더로 적극적으로 해결책을 모색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온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