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진출 지원 앱 공모전 ‘벙글 챔피언즈’, 2회 당선작으로 ‘블루오션타이쿤’ 선정
동영상 광고와 영상 제작 지원 등 총 5천만원 규모의 실질적 혜택 제공 공모전…40:1 경쟁률 기록
‘블루오션타이쿤’, 글로벌 게이머의 마음을 사로잡을 참신한 콘텐츠와 인앱 동영상 광고 수익화 모델의 적합성을 갖춰 선정

벙글 코리아(Vungle Korea, 대표 김홍식)는 국내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앱 공모전 ‘벙글 챔피언즈'(Vungle Champions)의 당선작으로 마노디오(대표 신수원, 조철우)의 ‘블루오션타이쿤'(Blue Ocean Tycoon)이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이한 벙글 챔피언즈는 자체적인 마케팅이나 홍보 활동이 어려운 대한민국의 중소규모 앱 개발사들의 성공적인 해외 진출과 수익원 확보를 돕는 프로그램이다. 당선작인 ‘블루오션타이쿤'의 개발사 마노디오는 글로벌 동영상 광고 무상 진행, 광고 영상 제작, 지스타 2016 및 해외 홍보 등 약 5천 만원 상당을 지원 받게 되었다. 이는 작년 1회 대회보다 약 2배 더 커진 혜택이다.

당선작 ‘블루오션타이쿤'은 해상 무역 시뮬레이션게임이다. 해운업계와 협력하여 62개 대표 항구 및 52종의 배 등 실제 데이터를 최대한 반영하여 사실감과 완성도를 높였다. 한국은 물론 북미, 유럽 등지에서 글로벌 사용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블루오션타이쿤'을 개발한 마노디오 신수원 대표는 “벙글 SDK를 통한 글로벌 앱 수익화를 진행하여 꾸준히 매출이 증가하고 있으며 글로벌 무상 광고 지원을 통해 고퀄리티 진성 유저를 유치함은 물론, 광고 수익 또한 크게 증가 하였다.”고 말했다.

벙글 코리아 김홍식 대표는 “글로벌 앱 시장은 국내에서 상상하는 것 이상으로 치열할 뿐만 아니라 한국 개발사들의 주 수익원인 인앱 결제의 비율도 날이 갈 수록 줄고 있어 특히 스타트업 개발사의 진출이 어려워 지고 있다.”며, “국내 앱 개발사들은 더 이상 인앱 결제를 통한 매출 창출을 고수할 것이 아니라 사용자 경험을 해치지 않는 동영상 광고를 탑재하여 새로운 수익원을 확보해야 한다. 벙글 챔피언즈는 동영상 광고 플랫폼을 활용한 개발사의 글로벌 수익원 확보는 물론, 확실한 마케팅 지원을 통해 자생력을 갖추도록 하는 것이 최종 목표다.”라고 말했다. 

[온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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