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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최종 테스트, 12월 8일에 12개국 동시 출시
27일 쇼케이스에서 게임 플레이 영상과 체험 버전 첫 공개

㈜엔씨소프트가 10월 27일 서울 용산CGV에서 리니지 레드나이츠(Lineage Red Knights)의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게임의 세부 내용과 출시 일정을 공개했다.

리니지 레드나이츠는 엔씨소프트가 리니지 IP(Intellectual Property, 지적재산권)를 활용해 직접 개발한 모바일 RPG(Role Playing Game, 역할수행게임)이다. 18년간 서비스한 리니지의 재미와 가치를 모바일에서 재해석한 첫 게임이다.

김택헌 CPO(Chief Publishing Officer, 부사장)는 게임의 출시 일정을 발표하며 “리니지 레드나이츠를 어떻게 하면 즐겁게 알아갈 수 있을지, 그 고민을 행사에 담았다”고 설명했다.

쇼케이스의 오프닝에 이어 리니지 레드나이츠의 출시 일정을 공개했다. 리니지 레드나이츠는 오는 12월 8일 한국과 대만, 동남아시아 등의 12개국에서 동시 출시한다. 

행사 참석자는 다양한 영상을 통해 ▶게임 스토리 ▶캐릭터 ▶던전 ‘오만의 탑’ ▶대전 콘텐츠 ‘콜로세움’ ▶점령전 ▶아이템 제작 ▶혈맹(커뮤니티) 등의 게임 콘텐츠를 미리 살펴봤다. 향후 ‘공성전’의 등장을 예고하는 프리뷰 영상도 볼 수 있었다. ‘공성전’은 PC온라인게임 리니지의 핵심 콘텐츠이다. 

엔씨소프트는 현재 개발 중인 모바일 게임의 라인업도 일부 공개했다. 자체 개발작품인 ▶프로젝트 오르카(ORCA) ▶리니지 M ▶블레이드 & 소울: 정령의 반지와 퍼블리싱 작품인 ▶파이널 블레이드의 영상을 살펴볼 수 있었다.

차기 신작을 소개한 정진수 COO(Chief Operating Officer, 부사장)는 “다양한 IP를 통해 모바일 라인업을 강화해 가고 있다”며 “리니지 레드나이츠가 그 시작점에 있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장에서 게임 정보 이외의 다양한 즐길 거리를 체험할 수 있었다. 쇼케이스 참석자는 전방 스크린과 좌우 벽면을 동시에 활용하는 최첨단 상영 포맷인 ‘CGV 스크린X’ 기술로 발표 내용을 살펴보았다. 3면을 가득 채운 영상이 보는 이에게 게임 속 플레이어가 된 듯한 몰입감을 제공했다.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은 리니지 레드나이츠의 시연버전을 체험했다. MD존(Merchandising Zone)에서 게임 속 캐릭터를 활용한 IP 상품도 만나 볼 수 있었다. 

이용자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최종 테스트에 참여할 수 있다.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등록을 신청한 이용자가 테스트에 참여할 수 있다. 테스트가 종료된 11월 3일부터는 혈맹 이름을 선점할 수 있는 혈맹 생성 이벤트를 시작한다.

리니지 레드나이츠 공식 사전등록 페이지: https://goo.gl/h5hC0B

[온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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