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의 ‘리니지’가 11월 2일 드래곤 ‘발라카스’가 포함된 신규 콘텐츠를 업데이트한다.

리니지는 11월 2일 변신한 화룡 ‘발라카스’를 공개한다. 발라카스는 리니지 게임 배경인 아덴 월드에 존재하는 네 마리의 드래곤(Dragon) 중 가장 강하다. 업데이트에 앞서 10월 12일부터 세 마리의 드래곤 리뉴얼 업데이트를 진행 중이다. 지룡 ‘안타라스’, 수룡 ‘파푸리온’, 풍룡 ‘린드비오르’가 새로워진 모습으로 게임에 등장한다.

인기 무기 드래곤 슬레이어도 만날 수 있다. 과거 ‘크레이의 시련(게임 내 퀘스트)’을 통과한 이용자 중 1등에게만 지급하던 ‘드래곤 슬레이어’가 최상급 무기로 재탄생한다. 드래곤 슬레이어는 재료를 모아 제작할 수도 있다. 자세한 내용은 11월 2일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업데이트를 기념해 10월 12일부터 ‘드래곤의 습격’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리니지 이용자는 매주 지정된 사냥터에서 얻은 아이템을 모아 보상(드래곤의 숨결, 신성한 목걸이 등)을 받을 수 있다. 10월 19일 시작하는 ‘잠에서 깨어난 파푸리온’이 등장하는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리니지는 9월 28일 발라카스 업데이트를 기념해 전투 특화 신규 서버인 ‘서큐버스’를 오픈했다. 리니지 이용자들은 역대 리니지 이용자 복귀 프로모션 중 가장 큰 혜택을 제공하는 ‘영웅 패키지(80레벨까지 성장 지원과 +9무기, +7 방어구 세트)’도 구매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리니지 공식 홈페이지(http://lineage.plaync.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