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상금 사냥꾼들의 이야기를 그린 횡스크롤 팀액션 RPG
원스토어 사전예약에만 10만명 훨씬 웃도는 인원 몰려
원스토어의 원스타 발굴 프로젝트(중소 모바일기업 지원 사업) 선정작으로 게임성 입증

오올블루(대표 김남석)의 신작 ‘헌터스리그’가 원스토어를 통해 정식 론칭된다. 

‘공략의 재미가 살아있는 액션RPG(역할수행게임, Role Playing Game)’를 표방하는 헌터스리그는 세상을 구하는 데는 전혀 관심이 없는 현상금 사냥꾼들의 이야기를 그린 횡스크롤 액션 롤플레잉 게임으로, 3개의 캐릭터를 그룹 혹은 개별적으로 선택해 적을 타게팅하거나 이동, 회피 등이 가능하다. 또, 하나의 캐릭터가 6종의 무기를 사용할 수 있으며, 어떤 무기를 장착하느냐에 따라 역할이 바뀌고, 구간 별로 다른 약점을 가진 몬스터들을 상대해야 하기 때문에 다양한 무기 수집이 주요 플레이 포인트 중 하나다.

그 동안 2차에 걸쳐 CBT(Closed Beta Test, 비공개 베타 테스트)를 실시했으며, 지난 9일 마감된 사전예약 결과, 10만 명 이상을 훨씬 웃도는 인원이 예약을 마쳤다. 헌터스리그가 론칭되는 원스토어는 기존의 통신사 및 네이버 앱스토어를 통합한 플랫폼으로, 지난 9월 실사용자 2천3백만 명을 돌파했다. 헌터스리그는 원스토어의 중소개발사가 지원 프로그램 ‘원스타 발굴 프로젝트’에 선정되며 게임성을 인정받은 작품이다.

오올블루 김남석 대표는 "제대로 된 RPG라면 그것이 설령 액션RPG라 하더라도 역할이 분명하고 그에 따른 공략이 존재해야 한다"며 "그래서 캐릭터 한 명이 아닌 세 명이 플레이하는 액션RPG로 개발했다"고 말했다.

오올블루는 ‘C9’, ‘검은사막’, ’루니아전기’ 등 온라인 RPG를 성공적으로 론칭시킨 핵심 인력들이 의기투합해 만든 개발사로, 지난 9월 ㈜넵튠(대표 정욱)과 인수 계약을 체결, 오는 11월말 넵튠의 자회사로 정식 편입될 예정이다. 넵튠은 한게임 수장 출신 정욱 대표가 2012년에 설립한 모바일게임 개발사로, 지난 8월 19일 코스닥시장 상장위원회 상장예비심사 승인, 10월 8일 증권신고서(합병) 효력 발생을 통해, ​오는 25일 대신밸런스제1호스팩(217270)과의 합병을 위한 주주총회를 예정하고 있다.  

‘헌터스리그’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커뮤니티(http://cafe.naver.com/huntersleague)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