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필드, 장비강화 등....1세대 RPG 요소 100% 구현
원스토어 그랜드슬램 달성한 화제작
사전등록하면 고급 장비, 게임재화 증정
10월 中 구글플레이 출시

이츠게임즈(대표 김병수)는 자사가 개발한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아덴>의 구글플레이 출시에 앞서 사전 등록을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1세대 MMORPG를 표방하는 <아덴>은 대규모 오픈필드, 장비 강화 시스템, 실시간 3:3 데스매치 등 하드코어 온라인게임 요소를 높은 완성도로 구현했다. 이 게임은 장비 레벨에 따라 캐릭터가 변신하는 시스템과 이전에 없던 새로운 5:5 대전, 강화 실패 시 아이템이 파괴되는 시스템을 내세운다.

<아덴>은 지난 7월 원스토어 정식 출시해 매출, 신규, 무료게임 부문 동시 1위라는 그랜드 슬램을 달성하며, 중국 MMORPG 강세 속 국산 모바일 MMORPG의 성공 가능성을 보여줬다. 지난달은 화제성, 작품성, 대중성, 독창성을 바탕으로 매달 수상작을 선정하는 '이달의 G-Rank 시상식'에서 '챌린지 서울상'을 수상했다.

이츠게임즈는 구글플레이 사전등록에 참여한 이에게 '드래곤 슬레이어의 검(+7)', 10만 골드, 사파이어(게임재화) 500개를 무조건 증정한다. 사전등록은 오는 17일까지 아덴 홈페이지(aden.itsgames.kr)에서 본인의 휴대폰 번호를 입력하면 된다. 구글플레이 출시는 이달 중 이뤄질 예정이다.

김병수 이츠게임즈 대표는 “이츠게임즈의 첫 작품인 아덴은 1세대 PC MMORPG의 향수를 느낄 수 있는 시스템과 콘텐츠를 선보이는 데 중점을 둔 게임으로, 성장을 거듭할 수록 깊이 있는 전투를 선사하는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한편, 넷마블게임즈는 최근 이츠게임즈를 인수했으며 현재 이 게임의 마케팅, CS(고객 서비스) 운영을 대행하고 있다. 이츠게임즈는 온라인부터 모바일까지 다년간의 게임개발 경력을 보유한 개발자들이 지난 2015년 11월 설립한 회사다.

게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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