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글로벌게임문화축제 ‘e-Fun 2016’이 9월 2일(금)부터 4일(일)까지 대구 동성로 일대에서 개최된다. e-Fun은 대구에서 진행되는 오프라인 게임 체험 행사로 올해 16회를 맞는 국내 최장수 게임문화축제이다.

KOG(대표 이종원)는 2009년을 시작으로 벌써 8년째 e-Fun에 참여하고 있다. 올해는 자사 게임인 ‘엘소드’를 스토리로 한 ‘게임영상콘서트’가 오프닝 무대로 선보일 예정이라 더 특별한 의미를 가진다.

게임영상콘서트는 사람들에게 생소한 게임음악을 영상을 비롯한 다양한 멀티미디어쇼를 접목하여 관객들과 호흡하는 하이브리드 콘서트이다. 이번 ‘e-Fun 2016’의 게임영상콘서트는 엘소드의 O.S.T 7곡을 편곡하여 오케스트라 연주는 물론 엘소드 스토리에 ‘샌드아트’, ‘발레’, ‘B-boy’, ‘레이저쇼’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를 접목시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KOG 경영관리 임창광 팀장은 “엘소드 게임영상콘서트를 통해 다양한 세대가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면 좋겠다”며, “대구시가 게임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있는 만큼 다양한 게임 콘텐츠 기업이 지속 발굴되어 대구가 게임의 메카로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Fun 2016은 이외에도 인기 콘텐츠 중 하나로 자리잡은 도심 RPG(역할수행게임)와 축하무대 ‘힙합 소울 콘서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대구 글로벌게임문화축제 e-Fun 2016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온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