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개최하는 연례 행사로서 8월 20일부터 21일까지 양일간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
중국 전역에서 열린 지역별 예선전에서 우승한 16개 팀이 참가해 각축
조별 최종 우승 상금으로 ‘9만 위안(한화 약 1500만 원)’, ‘4만 위안(약 760만 원) 지급

조이시티(대표 조성원)는 자사가 개발하고 T2CN(대표 왕지)이 서비스하는 온라인 농구 게임 ‘프리스타일’이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된 오프라인 대회 ‘2016 슈퍼 리그 결승전’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2일 밝혔다. 

8월 20일부터 21일까지 양일간 진행된 이번 본선 무대에는 총 1,000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성황을 이뤘으며, 베이징과 상하이, 난징 등 중국 전역에서 진행한 지역 리그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16개 팀이 참가해 우승컵을 두고 각축전을 벌였다. 

이번 경기는 2대2와 3대3으로 2개조를 나누어 조별 리그 형태로 치러졌으며, 4강부터는 5판 3승제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3대3 결승조의 최종 우승팀은 9만 위안(한화 약 1500만 원)의 우승 상금을 획득했으며, 준우승팀과 3위팀은 각각 4만 5천 위안(약 760만 원), 2만 4천 위안(약 404만 원)의 상금을 수령했다. 아울러 2대2 결승조에게도 순위별로 4만 위안(약 670만 원), 2만 위안(약 330만 원), 1만 위안(약 170만 원)을 지급하고, 8강에 든 8개팀을 대상으로 팀당 6천 위안(약 100만 원)의 상금을 수여했다. 

조이시티 김경태 실장은 “매년 개최되는 연례 행사인 만큼 중국 이용자 분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대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며, “오랜 기간 동안 ‘프리스타일’에 보내주신 관심과 애정에 보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를 구상할 것” 이라고 전했다.

[온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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