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스페셜솔져 섬머 페스티벌’ 개최… 첫 오프라인 대회 열려
신규모드 ‘권총전’ 대결, 5행시 콘테스트 등 다양한 이벤트 
“유저와 소통하는 값진 시간, 의견 반영해 만족스런 콘텐츠로 보답할 것”

㈜웰게임즈(대표 강병주)는 자체 개발, 서비스하는 모바일 FPS게임 ‘스페셜솔져’의 첫 오프라인 유저 행사 ‘섬머 페스티벌(Summer Festival)’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1일 밝혔다.

10일 서울 서초구 넥슨아레나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개발사 웰게임즈가 유저들의 성원에 보답하고 직접 소통하고자 만든 자리다. 유저 100여명과 선수 30여명이 참석했다. 메인 이벤트인 클랜전 외에도 신규 게임모드 ‘권총전’ 대결 이벤트와 스페셜솔져 5행시 콘테스트, 빙고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졌다.

스페셜솔져 첫 오프라인 대회인 ‘3대3 클랜 토너먼트’에선 치열한 접전 끝에 클랜 ‘새벽’이 ‘GOD.’를 꺾고 우승을 자치했다. 새벽은 매 경기 완벽에 가까운 팀워크를 바탕으로 유기적인 플레이를 선보여 관객들의 함성을 자아냈다.

웰게임즈 강병주 대표는 “꾸준히 스페셜솔져를 즐기고 있는 유저 여러분들과 직접 만나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값진 시간이었다”며 “많은 의견을 적극 반영해 앞으로도 더욱 유저 여러분들이 만족할 수 있는 콘텐츠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스페셜솔져는 지난 6월부터 온라인 FPS게임 ‘서든어택’의 인기 맵 ‘웨어하우스’와 기본 캐릭터 등을 추가하는 컬래버레이션을 두 차례 선보이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온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