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페토, 러시아 퍼블리셔 ‘게임넷’과 팀 기반 하이퀄리티 온라인 FPS ‘배틀 카니발’ 서비스 계약
‘배틀 카니발’, 개성 있는 캐릭터와 다채로운 커스튬, 다양한 대전모드 등의 특징 돋보여

㈜제페토(대표 김지인)는 러시아의 게임 퍼블리셔 ‘게임넷(GameNet, http://corp.gamenet.ru)’과 팀 기반 하이퀄리티 온라인 FPS ‘배틀 카니발(Battle Carnival)’에 대한 현지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제페토는 얼마 전 성황리에 막을 내린 아시아 최대 게임 박람회 ‘차이나 조이 2016(China joy 2016)’에 ‘배틀 카니발’을 ‘쏘우(SOW)’ 라는 개발 프로젝트 명으로 출전 시켜 중국 현지에서 많은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이번 계약을 통해 제페토는 자사가 판권을 소유하고있는 ‘배틀 카니발’의 첫번째 정식 서비스를 러시아에서 진행하며 실적 성장을 견인할 전망이다.

‘배틀 카니발’은 자신만의 스토리를 가진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이 각자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다채로운 커스튬과 무기를 가지고 전투를 벌이는 슈팅 게임이다. 7종 이상의 다양한 대전 모드를 즐길 수 있으며, 유저간 유대감 강화를 위해 구축 된 커뮤니티 기능과 e스포츠 문화를 겨냥한 관전 및 중계 모드는 게임의 재미를 극대화했다.

전체 게이머 중 98퍼센트가 PC 온라인 게임을 즐기는 것으로 알려진 러시아는 매년 게임 산업 규모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는 거대 게임 시장이다(출처: 한국정보화진흥원, 2015). ‘배틀 카니발’의 러시아 서비스를 맡게 된 ‘게임넷’은 지난 2010년부터 사업을 시작해 현재 약 1,600만명의 유저를 보유하고 있으며, MMORPG부터 온라인 FPS까지 다양한 게임을 성공적으로 서비스 중이다. 

제페토 김지인 대표는 “’배틀 카니발’의 수준 높은 그래픽과 독특한 감성, 그리고 e스포츠 종목으로서의 잠재력은 러시아를 기점으로 글로벌 게임 시장에 안정적으로 자리매김 할 가능성을 보여준다“며 “그 동안 ‘포인트 블랭크’ 글로벌 서비스 경험을 통해 얻은 모든 기술적 운영 노하우를 현지 퍼블리셔와 효율적으로 공유하며 러시아 유저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겠다”고 전했다.

한편, 제페토는 오는 9월 러시아에서 열리는 게임쇼 ‘이그로미르(IgroMir)’에서 ‘배틀 카니발’의 알파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온라이프]

Comment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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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c몽키 2016.08.09 15:16
    대전게임 캐릭터들같은데 fps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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