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파 캐릭터 최초로 5개 전직 보유한 ‘남마법사’
혈기의 ‘블러드 메이지’, 바람의 ‘스위프트 마스터’, 차원의 힘의 ‘디멘션워커’
목표 레벨 달성 시 ‘고대던전 레전더리 무기상자’ 및 ‘방어구 상자’ 획득 가능

㈜넥슨(대표 박지원)은 14일 자사 온라인 액션게임 ‘던전앤파이터(이하 던파)’에 ‘블러드 메이지(Blood Mage)’, ‘디멘션워커(Dimension Walker)’, ‘스위프트 마스터(Swift Master)’ 등 남(男)마법사 신규 전직 캐릭터 3종을 공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로써 남마법사는 던파 캐릭터 최초로 5개 전직을 보유하게 됐다.

먼저, 창을 사용하는 블러드 메이지는 혈기를 사용해 직접 물리 공격을 가하는 캐릭터로, 공격 시 상대의 기를 흡수할 수 있다. 또한, ‘체페슈’ 스킬을 통해 넓은 범위로 기를 내뿜어 대상을 공격하거나 ‘릴로이’ 및 ‘릴리악’ 스킬 시전 시 박쥐를 소환할 수 있다.

바람을 이용한 빠른 플레이가 돋보이는 스위프트 마스터는 기동력을 앞세운 근-중거리 전투에 특화된 캐릭터다. 중거리에서 회오리 바람을 만들거나 근접 전투를 준비한 후 돌입하는 스타일로, 다양한 스킬을 혼합해 공격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마지막으로, 차원의 힘을 다루는 디멘션워커는 빗자루를 사용하는 마법사로, 차원석을 활용해 스킬을 구사한다. 특히, 지정된 위치에 차원 균열을 만들고, 그 틈으로 정체를 알 수 없는 거대한 괴물의 단편을 불러내 주변의 적들을 물리친다.

넥슨은 업데이트를 기념해 9월 1일까지 신규 생성한 남마법사 캐릭터의 목표 레벨을 달성하면 ‘고대던전 레전더리 무기상자’와 ‘마법석 상자’ 등으로 교환 할 수 있는 ‘목표달성 배지’를 지급한다. 또, 특정 레벨 단위마다 캐릭터 육성에 도움을 주는 다양한 아이템을 추가 제공한다.

‘남마법사’ 신규 전직 업데이트 관련 자세한 사항은 ‘던전앤파이터’ 공식 홈페이지(http://df.nexo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