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명: 소울킹
*게임장르: RPG
*플랫폼: 모바일
*OS: 안드로이드,iOS
*개발사/퍼블리셔: 퍼니파우/넷마블게임즈
*서비스상태: 상용화
어느덧 모바일게임계의 메이저가 된 넷마블에서 내놓은 또다른 모바일게임입니다.
▲ 카툰렌더링 스타일의 깔끔하고 아기자기한 그래픽
개인적으로 첫인상부터 그래픽때문에 마음에 들더군요.
전체적으로 카툰렌더링 스타일의 깔끔하고 아기자기한 그래픽이 눈을 사로잡습니다.
▲ 모바일RPG는 역시 스테이지!
만인에게 익숙한 스테이지 진행 방식입니다.
▲ 4인파티로 진입
보유한 캐릭터 중 최대 4개의 캐릭터로 파티를 구성해서 던전에 진입합니다.
▲ 도탑전기 스타일의 전투 방식
이따가 다시 말하겠지만 게임이 전체적으로 한때 트렌드를 주도했었던 중국 게임의 스타일입니다.
따라서 전투 방식도 도탑전기라는 게임의 스타일을 비슷하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횡방향으로 진행되는 던전에서 차례로 등장하는 몬스터를 처치해나갑니다.
이때 유저는 다른 건 손댈 필요없고 스킬만 적재적소에 사용하면 됩니다. 물론 이도 "자동" 기능으로 돌릴 수 있습니다.
전투 방식은 새로울 게 없었으나 캐릭터들의 면면의 그래픽 덕을 보아 개인적으로 매우 개성있게 깔끔하다고 느껴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 보는 재미도 있다
각 캐릭터들의 스킬은 단 2개가 최대지만 그만큼 각각의 스킬에 공을 들였는지 스타일리쉬하고 이펙트가 좋은 편입니다.
그래서 아무리 자동기능을 활용한다고 해도 보는 재미가 있죠.
▲ 다양한 캐릭터 라인업
이 게임의 캐릭터 시스템은 여느 게임과 크게 다르진 않습니다.
희귀도에 따라 여러 등급으로 나뉘어 있고 또 대부분 뽑기에 의존한다는 점이 같죠. 육성 방법도 대체로 비슷합니다.
다만, 캐릭터들의 개성이 확연히 드러납니다. 일러스트만 봐도 알 수 있죠.
▲ 장비 시스템
게임을 진행하다보면 캐릭터 못지 않게 장비도 중요하다는 걸 느끼게 됩니다. 어쩌면 그 이상일 수도...
역시 캐릭터와 마찬가지로 희귀도에 따라 여러 등급으로 나뉘어 있죠.
희귀도도 중요하지만 다양한 세트 효과 또한 중요합니다.
각 캐릭터의 특성과 유저의 취향에 맞춰 특정 세트를 맞춰주면 캐릭터의 성능을 급상승 시킬 수 있기 때문이죠.
최근에 해봤던 불멸의전사2의 장비시스템과 조금 비슷한 부분이 있습니다.
세트 효과가 좀 더 세분화가 안되어 있다는 점이 좀 아쉽긴 합니다.
▲ 세계관과 스토리를 알 수 있는 "스토리모드"
보통의 모바일게임은 대체로 쉽고 빠른 진행이 일반화되어 세계관이나 스토리 같은 간과하기 쉬운데 이 게임은 스토리 모드를 따로 만들어놓아 관심이 있는 유저로 하여금 충분히 세계관과 스토리를 숙지할 수 있게 만들어놨습니다.
물론, 이럼에도 단지 보상만을 위해 플레이하는 유저가 대부분일 것 같긴 합니다.
▲ 다양한 컨텐츠들
갓 오픈한 게임치고 컨텐츠가 다양하고 많은 편입니다만 문제는 독특하거나 새로운 게 없다는 겁니다.
그리고 전형적인 중국 게임의 틀에 맞춰져있다는 느낌이 좀 들기도 합니다.
물론, 이런 스타일이 꽤나 보편화되어 있기 때문에 이에 익숙한 유저들이라면 무난하게 즐길 수도 있을 거라고 봅니다.
▲ 유저에게 퍼주는 시스템들
금광이나 영혼의샘 같은 건 일정 시간마다 클릭만 하면 게임머니나 캐쉬를 퍼주는 시스템입니다. 대단히 유저 친화적인 시스템이죠.
룰렛은 하루에 한번 공짜로 랜덤으로 퍼주고 요리는 캐릭터 성장에 도움을 주는 아이템을 제작하는 방식입니다.
유저의 게임 진행에 적잖은 도움을 주는 좋은 시스템이긴 한데 중국 게임들에서 많이 보던 스타일입니다.
▲ 결투장
자신이 육성한 캐릭터들의 조합을 시험할 수 있는 유용한 컨텐츠이긴 하지만 실시간이 아닌 데다가 유저의 조작이 관여할 수 있는 곳이 없기에 전형적인 시뮬레이션 컨텐츠입니다.
▲ 조금 다른 스타일의 VIP시스템
중국 게임들에서 쉽게 볼 수 있는 VIP시스템을 갖추고 있긴 한데 조금 다릅니다.
퀘스트나 이벤트 등으로 VIP 경험치를 얻을 수 있고 또 레벨업이 가능합니다.
물론, 기본적으로 캐쉬 충전 등을 통하면 훨씬 빠르게 레벨업이 가능하구요.
VIP시스템에 거부감을 가진 유저들이 꽤 있다는 것을 감안한 절충형 시스템인 것 같네요. 괜찮은 것 같습니다.
GOOD
누구나 선호할만한 깔끔하고 아기자기한 그래픽과 캐릭터. 라이트 유저도 꾸준히 즐길 수 있는 게임성과 좋은 접근성.
BAD
국산게임이긴 한데 중국 게임의 분위기가 너무 많이 난다.
<끝>
그냥 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