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그리버드 액션] 위기의 로비오 구세주? (4036) 액션/슈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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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명 : 액그리버드액션

장르 : 아케이드,액션

기종 : IOS,안드로이드

요금 :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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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그리버드 최신작 '액션'은 로비오의 최신작이자 앵그리버드 더 무비(영화)개봉과 함께 발매된 게임입니다. 로비오는 앵그리버드를 활용해서 RPG,레이싱등 장르에 구분받지 않고 개발하였습니다. 그렇지만 처음 나온 앵그리버드 이후의 작품들은 점점 하락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다양한 장르에도 불구하고 앵그리버드캐릭터만을 이용해서인지 다른 장르라도 믿고하는 보다 거기서 거기라는 느낌이 듭니다. 거기다 영화 개봉에 마처서 나온 게임이라 홍보용이라는 인식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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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작품은 기존의 오리지널 앵그리버드처럼 화면을 터치후 뒤로 당겨서 힘조절과 방향으로 앵그리버드들을 쏘는 방식과 비슷하면서 앵그리버드들이 터지지 않고 핀볼의 구슬처럼 벽에 튕기면서 미션을 수행하는 방식입니다.

한번 쏘아올린 핀볼은 구멍에 떨어지지 않으면 계속해서 튕겨지면서 고득점을 획득하는 방식이라면 액션에서는 튕기는 벽이나 부서지는 벽 이동장치등이 존재하면서 기존의 앵그리버드에서 느꼇던 상자나 나무등을 부서지는 액션을 볼 수도 있고 알을 구출하기 위해서 제한된 환경에서 전략적인 플레이를 구사하기도 해야합니다. 핀볼과 앵그리버드의 퓨전 방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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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비오가 앵그리버드를 이용하는 건 이름을 떨친 레드,붐,척등등 개성있는 캐릭터들을 활용하기 위해서인데 이번작품에선 4마리의 새만등장합니다. 4마리라는 숫자뿐 아니라 캐릭터들마다의 특징이 이번 작품에서는 제대로 발휘된다는 느낌은 들지 않습니다. 장르적인 특성상 핀볼의 구슬처럼 튕겨져 나가야하기 때문에 붐처럼 주변이 터진다고 해도 어차피 모든 새들이 튕겨져돌아다니게 개발되서 캐릭터마다의 큰 특징을 찾을 수 없어서 캐릭터의 매력을 제대로 살리지 못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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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엔 만화같은 카툰방식이라면 액션은 영화처럼 3D애니메이션으로 캐릭터가 제작되어서 기존에 보다 조금 낯설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오리지널 앵그리버드보다 더 화려해진 액션이지만 이상하게도 타격감은 찾아볼 수가 없었습니다. 겉은 화려하지만 속은 비어 있는 것은 팡팡 터지고 피니쉬에서도 다른 연출등을 보여주지만 심심한 느낌을 지울 수 없습니다.

영화나 게임흥행성적이 좋지 못한 이번 이후로도 다시 앵그리버드를 활용할지는 의문입니다. 약빨떨어진 앵그리버드를 로비오는 앞으로 어떻게 할지 고민이 될듯 생각이 드네요. 아마 지금도 개발중이겠지만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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