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명 : DREAM LEAGUE SOCCER 2016
장르 : 스포츠,축구
기종 : IOS,안드로이드
요금 : 무료
멀리 지구 반대편인 아메리카대륙에선 100주년 코파아메리카대회가 유럽대륙에선 유로대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인기있는 축구 대회가 열리고 있어서 축구팬들의 밤낮이 바뀌었습니다. 모바일축구게임중에서도 역시 피파가 강세를 보이지만 직접 플레이보다는 자동플레이와 카드까기 형식으로 바뀌었고 라이벌인 위닝역시 시뮬레이션으로 발매했습니다. 그러면에서 드림리그싸커는 오직 손으로 직접 플레이하면서 팀을 키워가는 방식입니다.
드림리그싸커는 빠른 진행이 가능합니다. 모든 게임에서 로딩이 빠르면 좋지만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모바일 게임에서 로딩은 더 길게 느껴지는 데 이 게임은 메인화면에서 3-4초 게임플레이 로딩도 2-3초 안에 끝나서 게임까지 10초안으로 바로게임을 즐길 수 있습니다. 물론 피파나 위닝과 비교해서는 그래픽이 떨어집니다. 초창기모바일게임정도의 수준입니다. 대신에 게임플레이중에도 끊김 없이 즐길 수 있습니다.
모바일플랫폼으로 나오는 피파시리즈를 보면 시리즈가 나올때마다 조작방법에 변화를 주는 것에 비해서 드림리그싸커는 전시리즈가 그대로 입니다. 이동버튼과 3개의 슛패스등과 화면 두번터치로 개인기를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다른 모바일환경에 맞춘 조작법보다는 크게 불편하지 않게 플레이 가능했습니다. 다른 조작법보다 익히기 편하고 나름대로의 보정이 잘되어 있는 듯합니다.
멀티플레이모드가 있어서 더 재미를 줍니다. 와이파이로 친구끼리 연결 혹은 모르는 유저와 연결해서 랭킹대전을 펼칠 수도 있습니다. 그것도 자신이 만든 팀을 그대로 사용해서 대결을 펼칠 수 있습니다. 다만 아쉬운건 상대와 같이 네트워크 상태가 좋아야지 원활한 플레이를 할 수 있습니다. 한명이라도 좋지 않으면 엄청난 버벅거림이나 게임이 중지된 상태로 이어집니다. 타국의 유저와 대결을 하면 제대로 즐기기 힘듭니다.
선수영입은 상점에서 게임머니만 충분하면 얼마든지 영입..구입이 가능합니다. 무제한으로 사용 가능합니다. 영입부분에서도 복잡한 것 없이 간편하게 할 수 있습니다.그렇지만 라이센스가 부족합니다. 리그자체의 라이센스도 없어서 라이센스가진 클럽팀으로 리그단계를 나눠서 플레이합니다. 라이센스는 부족하지만 클럽순위 10위권안에 팀들은 모두있어서 유명선수들을 플레이가능합니다, 유명클럽중 바이에른뮌헨가 선수들은 없습니다.
다음 상위리그로 올라가기 위해서는 탑순위권에 드는 것외에 경기장을 업그레이드 해야합니다. 조금은 어이가 없습는 게 무자본으로 한다면 경기장에 투자하면 선수를 영입할 수 없습니다. 그렇다고 육성시스템이 있는 것도 아니라서 둘중하나만 선택해야 합니다. 플레이어는 벵거가 아니기 때문에 현질을 하거나 무료 광고를 시청하는 수 밖에 없습니다. 가장 낮은 리그부터 이렇습니다.
팀전술도 포메이션 설정과 공수의 높낮이 조절만 가능할 정도로 게임은 가볍게 즐길 수 있고 축구에 대해서 잘몰라도 간단한 룰인 상대의 골문으로 골을 넣는 일에 충실한 게임인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