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라소프트, 리듬 액션 레이싱 게임 ‘비트레이서’ 첫 론칭 및 중국 게임차트 1위 달성

2015년에 설립된 인디게임 회사 ㈜릴라소프트(대표이사 김준한)는 첫 모바일 게임 비트레이서로 중국 게임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릴라소프트는 디스트릭트 사내 임직원 투자 및 업계 전문가들에게 멘토 개념의 소액투자로 자금을 조달하고 자체 퍼블리싱을 통해 게임 개발의 창작성을 유지하는 소규모 인디 게임 회사로, 리듬 액션 레이싱 게임 ‘비트레이서’를 첫번째 게임으로 지난 5월 18일 앱스토어를 통해 선보였다.

비트레이서는 5월 24일 중국 앱스토어 메인 화면에 피처드 되었고 중국 뮤직 및 아케이드 게임차트에서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5월 25일 중국 전체 무료 게임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였고 전체 앱순위에서도 19위를 기록, 출시 일주일 만에 30만 다운로드를 기록 중이다. 

또한 중국 뿐만 아니라 미국 앱스토어 음악 게임 장르에 피처드 되는 등, 한국, 러시아, 일본 등 글로벌 시장에서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  

비트레이서는 다프트펑크라는 뮤지션과 영화 트론에서 영감을 얻은 게임으로 각 스테이지 별로 적용된 다양한 EDM에 맞춰 나오는 비트들을 먹으며 달리는 리듬액션 기반의 런게임으로 쿼터뷰 방식의 일렉트로니카, 하우스, EDM 등의 음악 비트에 맞춰 생성되는 소리의 조각을 모아 쫓아오는 적을 물리치며 달리는 게임이다. 

비트레이서는 쿼터뷰 방식의 일렉트로니카, 하우스, EDM 등의 음악 비트에 맞춰 생성되는 소리의 조각을 모아 쫓아오는 적을 물리치며 달리는 일종의 런게임으로, 다프트펑크라는 뮤지션과 영화 트론에서 영감을 얻은 네온 스타일의 비주얼과 각 스테이지 별로 변화하는 화려한 그래픽을 경험 할 수 있는 등 기존 레이싱 게임과 차별화를 시켰다. 또한 Unity 3D로 구현된 Full 3D 그래픽은 음악과 배경이 유기적으로 연동돼 게임을 즐기면서 자연스럽게 음악을 시각적으로 경험 할 수 있도록 개발 되었다.

릴라소프트는 첫 번째 게임인 비트레이서를 시작으로 감각적이고 실험적인 게임을 개발해 지속적으로 출시 할 예정이며, 조만간 안드로이드 버전 및 음악 기획사와 합작으로 비트레이서의 후속작을 출시할 예정이다. 

[온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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