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덴티티게임즈, ‘드래곤네스트’ 캐릭터 각성 및 최고 레벨 상향, 신규 지역과 시나리오, 네스트 추가 등 대규모 업데이트 진행
5월 11일부터 오는 6월 8일까지 업데이트 기념한 다양한 이벤트 실시

아이덴티티게임즈(대표 전동해)는 자사의 액션 RPG ‘드래곤네스트’에 캐릭터 각성 시스템을 추가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각성 시스템이 적용된 캐릭터는 ‘워리어’와 ‘아처’, ‘소서리스’ 직업군으로, 각성 시 보다 화려해진 외관과 함께 2종의 액티브 스킬, 4종의 패시브 스킬이 추가돼, 더욱 강력하고 특색 있는 모습으로 거듭나게 된다.

또한, 기존 ‘워리어’ 캐릭터의 고유 스킬이었던 ‘대쉬’ 스킬이 모든 직업에 추가됐다.

더불어, 캐릭터 최고 레벨이 90에서 93으로 상향됐으며, 신규 지역 ‘라다메스’ 월드존 및 신규 시나리오가 추가됐다.

이번 패치를 통해 유저는 ‘라다메스’ 월드존에서 펼쳐지는 새로운 시나리오와 함께 ‘불카누스의 감금된 코르부기’와 ‘호수의 터줏대감 네티로스’ 등 새로운 보스 및 몬스터와의 흥미진진한 전투를 경험할 수 있게 됐다.

끝으로, 93레벨 이상의 유저가 입장할 수 있는 신규 네스트 ‘돌아온 타이푼 킴’이 추가됐다. 해당 네스트는 최대 4명의 유저가 파티를 이뤄 도전할 수 있으며, 해당 네스트를 클리어 시, ‘에픽’ 등급의 무기 및 방어구로 구성된 새로운 세트 장비를 획득할 수 있다.

한편,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첫 번째로, 오는 12일부터 6월 5일까지 ‘세인트헤이븐 방어전’ 레이드 던전이 열린다. 이벤트 기간 내 수요일을 제외한 평일과 주말 특정 시간에 입장 가능한 이 던전은 최대 12명의 유저가 참여할 수 있으며, 클리어 시 ‘모험자 길드장의 은화’, ‘바실리스크 보물 주머니’ 등이 제공된다.

두 번째로, 11일부터 6월 8일까지 출석 이벤트가 진행된다. 기간 내 게임에 접속한 날짜에 따라 ‘여신의 근원’을 비롯해 ‘상급 생명의 정수’ 등 다양한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이번 업데이트 및 이벤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드래곤네스트> 공식 홈페이지(www.dragonnest.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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