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헤어져서 엄청 슬퍼했지요.. 정말 사랑했으니까..
그래서 제 여자친구를 소개시켜준 얘한테 전화를 걸어서 마음을 좀 돌릴수 없냐고 조언좀 들을려고 했지요..
그러면서 이런저런 얘기를 했습니다. 제 여자친구에 대해서..
근데 엄청나고 소름끼치는 비밀들이 나왔습니다. ㅋㅋㅋ
간략하게 글을 쓰기위해 제 여자친구의 친구(제 여자친구를 소개시켜준 친구죠.)를 P양으로 표기 하겠습니다.
하옇든 저랑 여자친구랑 사귀고 있을때 제 여자친구는 항상 P양을 거짓말만하고 안좋은 쪽으로 말을 하는거였습니다.
그러면서도 친구니까 그냥 만나준다는 식으로 얘기를 하면서.. 정말 어떻게 그렇게까지 뒤에서 뒷다마 치면서 만날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죠.
그래서 P양에게 어제 전화를 하면서 내 전 여자친구가 너에게 대한 안좋은 얘기를 많이 하더라.
내가 헤어지는 마당에 이런 말 하면 너한테는 둘이 갈라놓으려고 내가 수작부리는것 처럼 들릴지 모르겠지만.. 한번 들어보라고..
그러니까 들어보더니.. 제 얘기에서 맞는 말이 너무 많다는 겁니다.
자기도 비밀이 있다면서 제 전여자친구가 나에대해서 말했던게 한 두 가지가 아니였답니다.
P양이 저한테 그런 말을 듣고 열을 받았는지 비밀을 다 폭로해주더군요.
제 전 여자친구는 저랑 사귀면서도 인터넷 세이클럽을 통하여 서울에 사는 남자를 꼬셔서 서울에가서 1박2일을 했다고.
저번에 서울에 간다고 한적이 있엇지요.. 동생 면회 간다고 하더라구여. 가족들끼리~ 그래서 의심하나 안했었는데 ㅋㅋ
알고보니 인터넷으로 남자 꼬셔서 서울까지 가서 만나가지고(남자가 돈이 많았다고 합니다. 거기에 혹 넘어갔음) 술 마쉬고 DVD방 갔다가 모텔로 1박2일 하러 갔답니다. ㅋㅋ 첨만나서 모텔 갔다면 말 다 한거겠죠?
그리고 또 저희집 가정 얘기를 다 했다는군요.(저희 부모님관계라던지.. 뭐 이런 저런 안좋은 얘기들..)
저는 제 여자친구를 믿었기 때문에 저희집에 대한 안좋은 것들을 얘기했죠. 물론 비밀로 해달라고했지만, 이미 제 여자친구의 5년 절친인 P양은 제 집안관계를 속속히 파헤치고 있더군요. ㅋㅋ 진짜 깜놀했죠.
그리고 또 충격적인거 저희 어머니가 제 여자친구한테 손거울을 하나줬는데, P양에게 전화를 걸어서 이렇게 말했다고 합니다."아 승배(제이름) 엄마가 손거울 줬는데 존나 싸구려줬어, 줄려면 메이커(비비안나??하옇든 비싼 메이커이름)이런거 주지.." 이러면서 말했답니다. ㅋㅋ
또 그리고 제 여자친구가 저희집에 자주 놀러왔었는데요. 그때마다 할머니가 저희 노느거 불편할까바 자리를 비켜주곤 했습니다. 이웃집에 놀러를 가곤 했지요.. 할머니는 걸음도 불편하신데 말이죠.
근데 그걸 또 P양에게 이렇게 말을 했다고 합니다."승배 집에 놀러가면 할마씨가 있는데, 그 할마씨는 눈치가 있는지 우리가가면 자리를 비켜준다고." 참 어이가 없었죠..ㅋㅋ
제 앞에서는 착한척 진짜 연애초보인척 다했습니다. 뭐 제가 첫사랑이고 저랑 첫키스였고 저랑 결혼을 한다고 하면서.. 오만 생쑈지X을 다 했지요.
근데 알고보니 또 P양에게 전남자친구에 대해서 저랑 비교했던 말들도 있더라구요.
저랑 만나기전에 그전에 또 다른 남자를 만났다고 합니다.
그 남자는 돈이 많았다고하더군요. 차도있고. 집도 있고.
하옇든 그 남자보다 내가 능력이 떨어진다면서 그런 말도하고, 뭐 하옇든 이런저런 비교를 했다고 합니다. ㅋㅋ
참.. 진짜 수천가지 됩니다.. 이야기 다 하려면..
진짜 딱 결론만 내려서 말하자면.
조심하십시요.. 여자는 여우 입니다..
P양도 말하길.. 진짜 5년친구였는데 자기한테 이럴줄 몰랐다고 합니다.
한마디로,
P양에게는 제 뒷다마를 까서 저랑 P양 거리를 띄우려고 오만 거짓말을 다 했었죠.
제가 P양을 이런저런 욕을 다 했던것처럼 꾸며서 말했습니다.
그리고 저한테는 P양 욕을 하면서 P양을 멀리대하게끔 나쁜애로 보이게끔 만들었다는거죠.
그러면서 자기는 중간에서 착한척 오만 비밀들을 서로에게 말해주고, 간신배 박쥐 짓을 했었다는 거죠.
아.. 또 하나 생각나는군요.
제가 농사를 짓습니다. 자두농사도 짓고 한우도 사육중입니다.
P양이 하는 말이 제 여자친구는 저를 엄청 능력없는 사람으로 봤다고 얘기를 하더라구요.
저랑 결혼하면 뭐 농촌에서 살아야하니, 너같으면 살겠냐고..
그리고 결혼하면 좋긴하겠다면서 땅이 있으니 남편이 일찍 죽으면 땅 다 팔아서 자기 편하게 살수 있다는 그런 말도 했었고.. ㅋㅋ
그리고 제가 이번에 자두 농사 짓은거 제 여자네 친구집에 2박스나 보냇죠.
여자친구의 어머니가 고마우셨는지 저를 초청했다는 겁니다.
근데 P양이 엿들은 바로는 어머니는 저를 괜찮은 얘라고 하면서 초청을 했는데,
제 여자친구가 이렇게 말했다고 합니다.
"아 엄마, 승배(제이름)는 집에서 소키우고 소똥치우고 이러는데 우리 집에 오면 냄새나서 있겠나."
이렇게 말을 했다고 합니다.
참 진짜 들으면 들을수록 과관이였습니다.
에휴~ 뭐 어짜피 이렇게 헤어진거 정말 잘되었다고 생각 하구요.
참.. 뭐라 할말 없지만.. 제가 정말 멍청하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517일을 사귀면서 어떻게 다른 남자 만나고 다니는것도 몰랐으며,
내 욕을 한것도 몰랐으며.. 제가 모든걸 믿고 내 모든걸 줬는지.. ㅋㅋ
아 그리고 또 충격적인건데..
P양이 말하기를 제 여자친구는 고등학교때 부터 남자와 관계가 엄청 깊었다고 합니다.
돈많고 차있고 허리 잘쓰면 무조건 OK 했다고 합니다.
고등학교때부터 이미 남자와 잤다고 하더라구요.(남자랑 잤으면 뭐했는지는 다 아시죠ㅡㅡ?)
그러면서 걔는 떳떳하게 말을 하고 다닌다고 합니다.
남자랑 자는건 원래 고등학교때부터 다 하지 않냐고..
그리고 이때까지 8명넘게 사귀고 해봤다고.
그리고 세이클럽 채팅 통해서도 남자 만나서 많이해봤다고.. ㅋㅋ 대단 하더라구요.
아휴.. 하옇든 뭐.. 전 그런 얘기를 듣고 나니..
한편으로 참 제가 어리석었다는 생각도 들지만..
이제는 쉽게 그 얘를 잊을 수가 있겠네요.
진짜 막힌 가슴이 뻥~ 뚫렸다고 해야하나..ㅎㅎ
진짜 이제 여자를 사귈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정도입니다.
여자를 믿을수가 없을것 같고..
솔직히 무섭습니다.. 소름끼칠 정도로..^^
쩝 그리고 격려의 말 해주신분들 너무 감사합니다~
다들 고맙습니다.
그래서 제 여자친구를 소개시켜준 얘한테 전화를 걸어서 마음을 좀 돌릴수 없냐고 조언좀 들을려고 했지요..
그러면서 이런저런 얘기를 했습니다. 제 여자친구에 대해서..
근데 엄청나고 소름끼치는 비밀들이 나왔습니다. ㅋㅋㅋ
간략하게 글을 쓰기위해 제 여자친구의 친구(제 여자친구를 소개시켜준 친구죠.)를 P양으로 표기 하겠습니다.
하옇든 저랑 여자친구랑 사귀고 있을때 제 여자친구는 항상 P양을 거짓말만하고 안좋은 쪽으로 말을 하는거였습니다.
그러면서도 친구니까 그냥 만나준다는 식으로 얘기를 하면서.. 정말 어떻게 그렇게까지 뒤에서 뒷다마 치면서 만날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죠.
그래서 P양에게 어제 전화를 하면서 내 전 여자친구가 너에게 대한 안좋은 얘기를 많이 하더라.
내가 헤어지는 마당에 이런 말 하면 너한테는 둘이 갈라놓으려고 내가 수작부리는것 처럼 들릴지 모르겠지만.. 한번 들어보라고..
그러니까 들어보더니.. 제 얘기에서 맞는 말이 너무 많다는 겁니다.
자기도 비밀이 있다면서 제 전여자친구가 나에대해서 말했던게 한 두 가지가 아니였답니다.
P양이 저한테 그런 말을 듣고 열을 받았는지 비밀을 다 폭로해주더군요.
제 전 여자친구는 저랑 사귀면서도 인터넷 세이클럽을 통하여 서울에 사는 남자를 꼬셔서 서울에가서 1박2일을 했다고.
저번에 서울에 간다고 한적이 있엇지요.. 동생 면회 간다고 하더라구여. 가족들끼리~ 그래서 의심하나 안했었는데 ㅋㅋ
알고보니 인터넷으로 남자 꼬셔서 서울까지 가서 만나가지고(남자가 돈이 많았다고 합니다. 거기에 혹 넘어갔음) 술 마쉬고 DVD방 갔다가 모텔로 1박2일 하러 갔답니다. ㅋㅋ 첨만나서 모텔 갔다면 말 다 한거겠죠?
그리고 또 저희집 가정 얘기를 다 했다는군요.(저희 부모님관계라던지.. 뭐 이런 저런 안좋은 얘기들..)
저는 제 여자친구를 믿었기 때문에 저희집에 대한 안좋은 것들을 얘기했죠. 물론 비밀로 해달라고했지만, 이미 제 여자친구의 5년 절친인 P양은 제 집안관계를 속속히 파헤치고 있더군요. ㅋㅋ 진짜 깜놀했죠.
그리고 또 충격적인거 저희 어머니가 제 여자친구한테 손거울을 하나줬는데, P양에게 전화를 걸어서 이렇게 말했다고 합니다."아 승배(제이름) 엄마가 손거울 줬는데 존나 싸구려줬어, 줄려면 메이커(비비안나??하옇든 비싼 메이커이름)이런거 주지.." 이러면서 말했답니다. ㅋㅋ
또 그리고 제 여자친구가 저희집에 자주 놀러왔었는데요. 그때마다 할머니가 저희 노느거 불편할까바 자리를 비켜주곤 했습니다. 이웃집에 놀러를 가곤 했지요.. 할머니는 걸음도 불편하신데 말이죠.
근데 그걸 또 P양에게 이렇게 말을 했다고 합니다."승배 집에 놀러가면 할마씨가 있는데, 그 할마씨는 눈치가 있는지 우리가가면 자리를 비켜준다고." 참 어이가 없었죠..ㅋㅋ
제 앞에서는 착한척 진짜 연애초보인척 다했습니다. 뭐 제가 첫사랑이고 저랑 첫키스였고 저랑 결혼을 한다고 하면서.. 오만 생쑈지X을 다 했지요.
근데 알고보니 또 P양에게 전남자친구에 대해서 저랑 비교했던 말들도 있더라구요.
저랑 만나기전에 그전에 또 다른 남자를 만났다고 합니다.
그 남자는 돈이 많았다고하더군요. 차도있고. 집도 있고.
하옇든 그 남자보다 내가 능력이 떨어진다면서 그런 말도하고, 뭐 하옇든 이런저런 비교를 했다고 합니다. ㅋㅋ
참.. 진짜 수천가지 됩니다.. 이야기 다 하려면..
진짜 딱 결론만 내려서 말하자면.
조심하십시요.. 여자는 여우 입니다..
P양도 말하길.. 진짜 5년친구였는데 자기한테 이럴줄 몰랐다고 합니다.
한마디로,
P양에게는 제 뒷다마를 까서 저랑 P양 거리를 띄우려고 오만 거짓말을 다 했었죠.
제가 P양을 이런저런 욕을 다 했던것처럼 꾸며서 말했습니다.
그리고 저한테는 P양 욕을 하면서 P양을 멀리대하게끔 나쁜애로 보이게끔 만들었다는거죠.
그러면서 자기는 중간에서 착한척 오만 비밀들을 서로에게 말해주고, 간신배 박쥐 짓을 했었다는 거죠.
아.. 또 하나 생각나는군요.
제가 농사를 짓습니다. 자두농사도 짓고 한우도 사육중입니다.
P양이 하는 말이 제 여자친구는 저를 엄청 능력없는 사람으로 봤다고 얘기를 하더라구요.
저랑 결혼하면 뭐 농촌에서 살아야하니, 너같으면 살겠냐고..
그리고 결혼하면 좋긴하겠다면서 땅이 있으니 남편이 일찍 죽으면 땅 다 팔아서 자기 편하게 살수 있다는 그런 말도 했었고.. ㅋㅋ
그리고 제가 이번에 자두 농사 짓은거 제 여자네 친구집에 2박스나 보냇죠.
여자친구의 어머니가 고마우셨는지 저를 초청했다는 겁니다.
근데 P양이 엿들은 바로는 어머니는 저를 괜찮은 얘라고 하면서 초청을 했는데,
제 여자친구가 이렇게 말했다고 합니다.
"아 엄마, 승배(제이름)는 집에서 소키우고 소똥치우고 이러는데 우리 집에 오면 냄새나서 있겠나."
이렇게 말을 했다고 합니다.
참 진짜 들으면 들을수록 과관이였습니다.
에휴~ 뭐 어짜피 이렇게 헤어진거 정말 잘되었다고 생각 하구요.
참.. 뭐라 할말 없지만.. 제가 정말 멍청하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517일을 사귀면서 어떻게 다른 남자 만나고 다니는것도 몰랐으며,
내 욕을 한것도 몰랐으며.. 제가 모든걸 믿고 내 모든걸 줬는지.. ㅋㅋ
아 그리고 또 충격적인건데..
P양이 말하기를 제 여자친구는 고등학교때 부터 남자와 관계가 엄청 깊었다고 합니다.
돈많고 차있고 허리 잘쓰면 무조건 OK 했다고 합니다.
고등학교때부터 이미 남자와 잤다고 하더라구요.(남자랑 잤으면 뭐했는지는 다 아시죠ㅡㅡ?)
그러면서 걔는 떳떳하게 말을 하고 다닌다고 합니다.
남자랑 자는건 원래 고등학교때부터 다 하지 않냐고..
그리고 이때까지 8명넘게 사귀고 해봤다고.
그리고 세이클럽 채팅 통해서도 남자 만나서 많이해봤다고.. ㅋㅋ 대단 하더라구요.
아휴.. 하옇든 뭐.. 전 그런 얘기를 듣고 나니..
한편으로 참 제가 어리석었다는 생각도 들지만..
이제는 쉽게 그 얘를 잊을 수가 있겠네요.
진짜 막힌 가슴이 뻥~ 뚫렸다고 해야하나..ㅎㅎ
진짜 이제 여자를 사귈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정도입니다.
여자를 믿을수가 없을것 같고..
솔직히 무섭습니다.. 소름끼칠 정도로..^^
쩝 그리고 격려의 말 해주신분들 너무 감사합니다~
다들 고맙습니다.
더 피해보기 전에 헤어진게 잘된 일일지도 모릅니다.
오히려 깨끗하게 잊을 수 있는 조건이 생겼네요.
힘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한우 키우는게 어때서.. 저희 친척중에 한우는 아니지만 젖소를 키우시는 친척이
제일 잘나가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