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음 . 온프한진 2년 가까이 <? 되가네요 -
맨날 눈팅하다가
이제병장달고선 집에갈때되니까
조금씩 댓글도달고 , 생각보다 즐거워서요 ㅋㅋ
잡솔 중략 . ..
군에오기전 . 저에겐 이세상에서 제일소중했던
여자친구가 있었습니다 .
사귄지는 5년 정도됫엇고 . 싸운적도 별로없고 궁합이 잘맞앗다랄까 -
그아이랑 같이있었던시간이 항상 행복했고
그생활이 영원할줄로만 알고있었어요 .
금요일 . 강의를 마치고 대구에서 집으로 올라가
우편함을 보니 이런게 있더군요
입영 통지서 < ㄱ-
여자친구에게 무려 한달이란 시간을 끌며
겨우겨우 말했더니 . 이젠 한달밖에 남지않았고 .
신검과 특기병 면담은 마친상태 <
군에 오게되었습니다 .
군입대 7일전부터 그아이랑 붙어서 떨어질줄 몰랐는데
막상 논산앞에서니 마음이 매우착잡하더군요
그래도 2년...그까짓거 .. 빨리하고오면 되겠지 라는생각으로
우는 여자친구와 부모님을 등뒤로하고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위해 군에왔습니다 .
훈련병 시절이 지나고
정말 많은 사람을 사귀었죠 . 군에가기전
들었던얘기였지만 , 인맥이 넓어질거라고 -인생에
꼭필요한 것이 군대라고 .
그걸 조금이나마 느끼기 시작했죠 .
후반기 > 이등병을달고
자대에왔습니다 . 자대와서 처음엔 맨날 캐털리고 <ㄷㄷ
혼자 서러워서 울기도하고 그랬지만
두달이지난후에 적응이 다되서 이쁨도받고
여자친구 면회도오고해서
꾀 지낼만한 곳이라 여겼었습니다 -
작년 6월 14일 .
한달전부터 친구들과 일본여행을 간다고
들떠있던 여자친구 - 저랑같이못간다고 서운해하던걸
그런생각말고 잘다녀오라고 . 재밋게 노는거 사진찍어서 올리라고
나중에 꼭 같이가자고 했었습니다 .
그로부터 한달이 지나고
여자친구에게 연락이 오지도않고 .
집에다 전화를해도 폰으로해도
받지않았습니다 .
일주,? 이주후에
여동생으로부터 연락을 받게되었죠 .
일본에서
교통사고가나서
....
그때당시에
괴롭고 아팟을 그녀에게 아무것도 못해준
제가너무 원망스럽고 싫어서
군에서 면도날 ,
이걸분해해서 화장실까지 간적이있었습니다 .
- 야간근무를 설떄면 여지없이 생각나곤하죠 .
후임들도 제가 상병쯤 달았을때 .
그때 말해줘서 .
제가 이등병떄
있었던 후임들이 그때왜
그렇게 힘들어했고
.....쓸때없는 소리만 늘여논것 같네요 -
이런일후에 -
병장이되고
요즘엔 , 그때일 이후
친구들에게 전화한통도 하지않았고
여성 기피증?
목소리를 들으면 막 소름돋고 거부감이 장난이 아니더군요 .
하지만 저도 남자라는건지 너무 외롭고 쓸쓸하네요
힘들진않지만 .
외로움 그게 무척이나 힘들게하네요 -
아 -
뭐라 글적거린지도 모르겠네요 ㅋㅋㅋ
그냥 하소연이랄까 ..
음 . 온프한진 2년 가까이 <? 되가네요 -
맨날 눈팅하다가
이제병장달고선 집에갈때되니까
조금씩 댓글도달고 , 생각보다 즐거워서요 ㅋㅋ
잡솔 중략 . ..
군에오기전 . 저에겐 이세상에서 제일소중했던
여자친구가 있었습니다 .
사귄지는 5년 정도됫엇고 . 싸운적도 별로없고 궁합이 잘맞앗다랄까 -
그아이랑 같이있었던시간이 항상 행복했고
그생활이 영원할줄로만 알고있었어요 .
금요일 . 강의를 마치고 대구에서 집으로 올라가
우편함을 보니 이런게 있더군요
입영 통지서 < ㄱ-
여자친구에게 무려 한달이란 시간을 끌며
겨우겨우 말했더니 . 이젠 한달밖에 남지않았고 .
신검과 특기병 면담은 마친상태 <
군에 오게되었습니다 .
군입대 7일전부터 그아이랑 붙어서 떨어질줄 몰랐는데
막상 논산앞에서니 마음이 매우착잡하더군요
그래도 2년...그까짓거 .. 빨리하고오면 되겠지 라는생각으로
우는 여자친구와 부모님을 등뒤로하고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위해 군에왔습니다 .
훈련병 시절이 지나고
정말 많은 사람을 사귀었죠 . 군에가기전
들었던얘기였지만 , 인맥이 넓어질거라고 -인생에
꼭필요한 것이 군대라고 .
그걸 조금이나마 느끼기 시작했죠 .
후반기 > 이등병을달고
자대에왔습니다 . 자대와서 처음엔 맨날 캐털리고 <ㄷㄷ
혼자 서러워서 울기도하고 그랬지만
두달이지난후에 적응이 다되서 이쁨도받고
여자친구 면회도오고해서
꾀 지낼만한 곳이라 여겼었습니다 -
작년 6월 14일 .
한달전부터 친구들과 일본여행을 간다고
들떠있던 여자친구 - 저랑같이못간다고 서운해하던걸
그런생각말고 잘다녀오라고 . 재밋게 노는거 사진찍어서 올리라고
나중에 꼭 같이가자고 했었습니다 .
그로부터 한달이 지나고
여자친구에게 연락이 오지도않고 .
집에다 전화를해도 폰으로해도
받지않았습니다 .
일주,? 이주후에
여동생으로부터 연락을 받게되었죠 .
일본에서
교통사고가나서
....
그때당시에
괴롭고 아팟을 그녀에게 아무것도 못해준
제가너무 원망스럽고 싫어서
군에서 면도날 ,
이걸분해해서 화장실까지 간적이있었습니다 .
- 야간근무를 설떄면 여지없이 생각나곤하죠 .
후임들도 제가 상병쯤 달았을때 .
그때 말해줘서 .
제가 이등병떄
있었던 후임들이 그때왜
그렇게 힘들어했고
.....쓸때없는 소리만 늘여논것 같네요 -
이런일후에 -
병장이되고
요즘엔 , 그때일 이후
친구들에게 전화한통도 하지않았고
여성 기피증?
목소리를 들으면 막 소름돋고 거부감이 장난이 아니더군요 .
하지만 저도 남자라는건지 너무 외롭고 쓸쓸하네요
힘들진않지만 .
외로움 그게 무척이나 힘들게하네요 -
아 -
뭐라 글적거린지도 모르겠네요 ㅋㅋㅋ
그냥 하소연이랄까 ..
이미 가버린 사람은 간것, 산사람은 살아야겠조
님도 새로운 출발 하기바랍니다..
자기합리화일수도 있지만
님 여친분도 님이 새롭게 출발해서 행복하게 사는걸 바랄꺼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