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효.. 제가 해본 모든 온라인게임에서 저는 한번도 갑부가 되어 본 적이 없네요..

정말 장사를 하고 싶은데 장사 타입이 아닌가봐요..

왜나하면 저는 항상 '빨리 사고 빨리 팔자' 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어서 자꾸 조금씩 손해보면서 아이템을 거래 하거든요.

또, '몇만원 이익볼려고 이렇게 시간 낭비 하는 바에.. 그냥 몇만원 손해보고 그시간에 사냥해서 돈버는게 훨 낫겠네' 라는 생각때문에 자꾸 장사에 실패합니다..

제가 성격이 급해서 빨리 판매되지 않거나 구입되지 않으면 웬지 불안하고 초조해지네요..

어떻게 장사를 잘 해보고싶은데 저의 이런점들을 고쳐서 해볼순 없을까요..

장사에 대한 기본적인 조건과 잘 하는 법좀 가르쳐주세요..

갑부가 한번 되어보고 싶네요..
Comment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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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붕띠가주차뿌 2004.08.24 23:31
    간단합니다; 시세보다 싸게 파는 아이템을 사서

    시세대로 팔거나.

    시세보다 많이 싸게 파는 아이템을 사서

    시세보다 조금 싸게 팔거나.

    시세보다 비싸면 거의 안팔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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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늘다람쥐 2004.08.25 04:07
    장사꾼의 길은 고로 멀고도 험한길.

    장사를 할대에는 최소한 짧고 간결하고 명확하게 말해야 합니닷!

    괜히 이리저리 주절 댔다가는 그사람 흥정에 넘어가고 말죠.

    예]

    나 : xxx 아템 팝니다~~~

    상대방 : 사여~

    나 : [원래 시세가 20만이면 대략 조금 높게. 22만 부른다고 치죠]
    22만에 팜.

    상대방 : 22만..흠.. 시세보다 좀 비싼거 같은데여 .

    좀 깍아주시져.

    나 : 21만 이하로 안팜 . 거래요.

    뭐 대충..저는 이렇게 장사합니다만.. 이렇게하면 여럿분들이

    다른가게 찾아떠나시는분들도 있지만 장사는 끈기와 인내입니다.

    그리고 저는 시간이 좀 걸리더라도 손해보고는 안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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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을™ 2004.08.25 13:11
    ↑이제는 사람들이 약아서 그런일 절대 없음

    나:(시세가 100만) XXX 팝니다~~~~~

    상대방:삼

    나:제시요

    상대방: (두갈래로 나뉜다)1.님이 제시점 2.즐요

    나:110만

    상대방:즐

    대충 이런식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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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셋쇼마루 2004.08.25 20:02
    즐을 들으면 귓으로 바로욕이 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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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희미한 등불 2004.08.25 20:51
    노을님 말처럼 즐 하고 그냥 튀는 경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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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e오딘 2004.08.26 01:44
    이런것보다는 일단 ... 대담하게 몰고 나가셔야되죠..

    가끔 장사하다보면 원가보다 싼것을 대량 매입하시는 분들이있는데

    그분들것을 대량구입해서 원가로 팔아도 득을 볼수있는 방법이있고요.

    그리고 새벽시간대를 이용하여 아이템을 구하는것도 돈을 벌기위한

    하나의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장사에서 가장 중요한건 말빨보다는 음 ..상대방에게 신뢰감을 주고

    편안하게 대해줘야 상대감이 이 아이템을 사면 나에게 이익이 되겠지?

    하고 생각하면서 아이템을 구입하는거죠.

    다짜고짜 20만입니다. 아님 즐.. 이런식으로 말하시면

    그 상대방은 다른분을 찾아가기 쉽상이죠 ..

    그럼 득템 하시고 즐겜 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