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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내년에 21살 될거구요!
제가 사랑하는 그녀는 29살이 됩니다.....
같은 회사에 다닌지는 1년이 되어 가네요.... 첨에 그녀를 봤을때 하얀피부와 긴생머리는 제 이상형이 었습니다... 아는 사람에게 그녀의 나이를 물어봤는데 28이라구 하더군요.... 저는 그렇게 나이가 많은줄 몰랐습니다.. 그래서 아무 생각없이 친한 누나 동생 사이로 지낼려구 말두 많이 하고 친해졌죠..... 누나 동생 사이로 6개월 정두 연락 주고 받고 했습니다. 회사다니면서 괜찮은 여자 있으면 그여자에 대해 이야기두 많이 하고 그렇게 지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연락하면서두 장난으로 사랑한다~ 누나 많이 좋아한다 이런 장난을 많이 한거 같애요~ 그때는 정말 장난으로 한말이었어요... 근데 2개월 전부터 정말 여자로 생각되더군요..
제가 생각해두 그냥 친한 누나 동생사인데 한통화하면 기본1시간이 었습니다. 친구들이나 형들한테 물어봐도 친한누나동생 사이라고 하기에는 이상하다구 했습니다. 저두 그누나 나이 생각하면 제가 정말 미친놈 같았습니다. 회사에서두 대부분 그누나와 제가 누나 동생 사이라고 하기엔 너무 가깝다는걸 다압니다. 회사 이모들두 그냥 사귀어라 등 나이는 중요치안다며 장난으루 말하십니다. 그런데 얼마전 부터 밖에서 따로 데이트도 했습니다. 그때는 정말 연인처럼 어깨에 손 올리며 겉고 밤새 도록 같이 이야기 하고 그렇게 지냈습니다. 크리스마스 때두 저랑 만났고요..... 그녀두 절 정말 좋아하니까 저랑 만나주고 그런거겠죠???
그냥 친한동생이라구 생각하면 크리스마스 같은날 만나 줄까요??
회사서 장난으로 어깨에 손올리면 왜이러냐? 면서 머라고 하는데 밖에서 만나면 아무말도 안해요... 그녀두 절 좋아하는거겠죠?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Comment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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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키드로우 2006.12.29 23:55
    아직은 모르겠죠..여자의 마음은 알수없으니
    한번 고백해 보시는게 어떤지..
    그 여자분이 그냥 동생이니 귀여워서 그런걸수도 있고..
    아무튼 잘 되시길 바래요
    정말 좋아하고 놓치고 싶지 않으시면 고백 하시는거 잊지마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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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횰이 2006.12.30 00:38
    좋은것도 좋은것이지만..

    미래를 생각해보셔야죠...; (태클은 아니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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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정환 2006.12.30 11:29
    30대와 사겨본 솔직한 경험으로 말씀드리면

    ↑윗분 말씀이 정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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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규규규 2006.12.30 12:27
    남자는 40대부터 시작이죠.

    여자는 40대부턴 폭삭 늙어버린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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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혼비도 2007.01.04 23:32
    안 잡으시면 저처럼 나이 31 인데 31간 솔로로 지내실지도..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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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은색 2007.01.21 09:45
    신정환님은 여친이 몇명 ㄱ-?
    제비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