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맨드 앤 컨커 20주년 이야기 Part 1 (Command & Conquer, C&C) (7272) 게이머가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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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8월 31일은『커맨드 앤 컨커: 타이베리안 돈 (Command & Conquer: Tiberian Dawn)』 (1995)이 출시한지 20주년이 되는 해이다. 물론 현재 커맨드 앤 컨커 시리즈는 2013년 10월 29일 개발 중단을 선언한 이후 소식은 없다. 그 이유는 차기 시리즈의 게임의 품질이 만족스럽지 못하다는 것이 이유였다. 한때 최고의 전성기를 누렸던 장르, 하지만 지금은 RTS보다는 RTS의 한 유저 게임모드에서 파생된 AOS 장르가 최근 붐을 일으키고 있다. 

대부분 한국 유저들에게 RTS하면 생각나는 게임을 꼽는다면 대부분 블리자드사의 스타크래프트와 워크래프트를 대부분 대답할 것 이다. 그중 스타크래프트와 한때 경쟁을 벌인다고 했던 게임이 있었다. 바로 지금은 추억이 되어버린 커맨드 앤 컨커(C&C) 시리즈가 바로 이 글의 주인공이다.  누구라도 한번쯤 2000년대에 접어들기 전 경인방송(당시 itv), 또는 2000년대 초 패키지 게임을 즐겨왔던 유저라면 한번이라도 들어봤을 RTS게임이다.

초의 커맨드 앤 컨커(Command & Conquer,C&C)는 1995년에 웨스트우드 스튜디오에서 최초로 C&C 시리즈를 개발하고 일렉트로닉 아츠(Electronic Arts, EA)에 의해 배급된 실시간 전략 게임이다.  2003년에 일렉트로닉 아츠는 웨스트우드 스튜디오를 폐사하고 EA 로스앤젤레스로 합병시켰다. 물론 웨스트우드 스튜디오가 폐쇄된 이후에도 커맨드 앤 컨커 시리즈는 계속 제작 되었다. 

커맨드 앤 컨커는 원래 한 시리즈를 일컫는 말이었으나 웨스트우드 스튜디오 폐쇄 이후 커맨드앤 컨커를 맡게된 일렉트로닉 아츠 이를 새로운 시리즈의 추가와 기존의 게임에서 파생된 몇몇 게임들까지 다양하게 파생시키며 커맨드 앤 컨커 시리즈는 약 3500만 카피를 판매한 공식적인 실시간 전략 게임의 베스트셀러로 볼수 있을 정도로 인기는 대단했을 정도로 알려져 있다. 그럼 이번 시간에는 20주년 기념으로 커맨드 앤 컨커(Command & Conquer, C&C)시리즈를 이야기 해보자 한다.

커맨드 앤 컨커의 첫 발걸음을 떼다. 
『커맨드 앤 컨커: 타이베리안 돈 (Command & Conquer: Tiberian Dawn)』 (1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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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커맨드 앤 컨커 : 타이베리안 돈 인게임 스크린샷

 

커맨드 앤컨커 1995년 8월 31일 첫 발매를 시작하며, 그 첫 신고식을 선보였다.  사실 당시 개발사 였던 웨스트우드가 커맨드 앤 컨커 이전에 개발한 RTS게임 '듄2'의 성공을 통하여, 듄2의 경우 원작을 반영하였지만, 이번에는 자신들의 색깔을 이용한 독자적인 내용의 게임을 선보였다.

그 결과  게임의 비주얼과 결과물은 정말 시대를 앞설 정도로 압도적이었다. 기존의 게임에서는 보기 드물 정도로 스토리를 강조하기 위해 실사 동영상을 도입했으며, 이 실사 동영상 도입은 게임의 분위기이며, 어느 순간 없어서는 안됄 요소로 부각될 정도로 중요한 입지를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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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OD의 수장 '케인' 역의  [조지프 D. 쿠건]
실제 직업은
 '배우'가 아닌 前 웨스트우드 소속의 게임개발자이다.

그 결과 C&C 타이베리안 시리즈중에 잊혀지지 않는 사람이 있을 것이다. 바로 NOD의 수장인 케인(조지프 D. 쿠건)은 지금도 잊혀 지지 않는 인물로 거론될 정도로 타이베리안 시리즈의 마지막인 C&C4까지 변화되지 않은 모습은 정말 놀라울 정도다. 이런 게임 중간 중간에 배우들이 연기하는 스토리 영상을 삽입해서 기존의 게임에서는 느낄수 없었던 스토리에 대한 몰입감을 보여주었고, 당시의 생산과 전투로만 구성된 단순한 게임플레이에서 탈피했으며, 그 외에 보기 드문 영웅 유닛과 GDI와 NOD 두세력간의 갈등을 게임에 제대로 반영하였고, 보기드문 멀티플레이 지원으로 사람들 간의 네트워크 대전이 가능했으며, 그런 인기에 반영한듯 1996년과 1997년에 각각 2편의 DLC를 출시하였다.

소련군 침공! 적색경보!
『커맨드 앤 컨커: 레드얼렛1 (Command & Conquer: Red Alret 1)』 (1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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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커맨드 앤 컨커 : 레드얼렛 인게임 스크린샷

레드얼렛1을 플레이 해본 유저라면 아마 적색경보 라는 문구가 더 친숙하게 느껴질 것이다. 국내에서는 '커맨드 앤 컨커: 적색경보' 라는 이름으로 출시 되었다. 하지만 아쉽게도 한글화는 후속작인 '레드얼렛2'부터 시작되었으니, 조금은 생소할지 모른다. 우선 위에 앞서 소개했던 타이베리안 시리즈와 별개로 레드 얼럿 시리즈는 커맨드 앤 컨커 시리즈 안에 또 다른 이야기를 다룬 시리즈로 게임 내용이 실제 세계와는 다르게 '타임머신을 개발한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이 1924년의 과거로 돌아가서 제 2차 세계 대전의 원흉인 '아돌프 히틀러'를 제거한다는 내용인데, 하필이면 그가 죽고 난후 나치라는 존재가 없어진 것이나 다름없으니, 그틈을 타 거대해진 소련군이 유럽을 침공하면서 전 세계를 모두 공산화 시키기 위해 소련군과 그를 저지하기 위한 연합군이 대립한다는 내용이다.

게임의 배경내용 만큼 개발 비화도 정말 웃긴 점이 이전에 언급했던 'C&C: 타이베리안 돈'의 성공이후, 후속작에 대한 개발이 난항을 겪자 난항을 겪는 개발 기간동안 시간을 벌기 위한 마련으로 사실은 세계대전의 원흉인 나치를 대상으로 게임을 만드려고 했으나, 당시 나치에 대한 인식이 게임으로 드러낼 만큼 호락호락 하지 않던 시기라(예: 울펜슈타인3D는 이를 통해 많은 질타를 받음) 그 당시 소련이 붕괴한지 얼마 되지 않던 시기라 민감하던 '나치'를  대신하여 '소련'군을 배경으로 내놓게 된 작품이다. 거기다가 RTS 역사에 큰 역할을 했던 게임으로 당시 출시했던 워크래프트2와 같은 다른 RTS에서는 그저 공격력과 방어력 체력과 물량만 중요하던 상성개념이 없던 시절이지만, 최초로 레드얼렛1에서 유닛별 상성들이 생성되어 게임을 더욱 파고들 요소로 만들게 된다.

또한 레드얼렛 오프닝의 뒷부분에서 볼수 있듯이, 누군가 게임 OST 중 한번씩 들어봤을 명작 C&C시리즈 중 유명한 OST로 알려져 있는 'Hell march' 가 바로 레드얼렛1에서 등장한다. 사실상 큰 기대 보다는 시간을 벌기위한 게임으로 내놓은 게임이지만, 생각지도 못한 두번쨰 대박으로 인해, 인기를 반영하여 또 다른 대박을 터트리며 흥행을 선보이며, 이역시 플레이테이션1 전용으로 패키지를 하나 내놓고, 2가지의 DLC를 추가로 발매한다. 우선 첫번째로 이 작품이 성공하게 된건 히틀러가 사망한뒤 악의 세력으로 소련군이 침략전쟁을 일으키면서 그걸 막기위한 연합군과 소련군이 대립한다는 독특한 게임 배경과 RTS에 큰 영향을 준 상성시스템이 유저들에게 호응을 받았다. 

EA, 갑질의 시작 그리고 문제의 실패작  
『커맨드 앤 컨커: 타이베리안 선 (Command & Conquer: Tiberian sun)』 (1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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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커맨드 앤 컨커 :타이베리안선 인게임 스크린샷

블리자드의 '스타크래프트'가 1998년 오리지널을 통해 이미 발매 했었고, 1년 후 확장팩인 '스타크래프트:브루드워'로 국내 게임계의 큰 영향을 주고 있던 시기, 개발사 웨스트우드가 고심한 끝에 커맨드 앤 컨커 타이베리안 시리즈의 후속작을 내놓게 된다. 바로 타이베리안선 하지만 타이베리안 선이 출시했을 때는 이미 국내는 물론이고, 전세계에 스타크래프트의 붐이 일어났으며, 스타크래프트로 인해 E스포츠의 첫발을 내딛던 시기였다. 그런 시기에 타이베리안선이 등장했지만, 처음부터 좋은 이미지를 받은 것이 아니다. 

타이베리안 선은 사실 완성되지 못한 미완성 상태로 게임을 출시하였다. 그로인해 당시 보급된 PC의 대다수가 사양에 대한 압박을 느꼈고, 또한 난이도조절을 실패한것과 더불어 갖가지 다양한 버그로 게임하는데 방해가 됬을 정도이다. 그로 인해 당연히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 까지 실패작으로 거론될 정도로 지금도 시리즈의 흑역사 중 하나로 기록 되고 있다. 특히 이런 사태가 벌어지게 된 원인은 지금은 많이 알려진 EA의 갑질이 그 원인이였다.  당시 다른 게임 개발사들을 사들여서 덩치를 키우고 있던 EA는 웨스트우드를 거금을 주고 인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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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의 행동이 지금과 다를바 없었던 과거도 똑같았다. 게임 개발에 간섭은 물론이고 자회사로 전락해버린 웨스트우드 개발사에 갑질을 하는 등 이로 인해 개발 도중 상당수의 핵심 개발자들이 웨스트우드를 떠났다. 사실 상 웨스트 우드는 2003년에 폐쇄되었지만, 1998년에 그 본분을 이미 EA에 먹힌거나 다름없었다. 이로 인해 차기작으로 개발중이던 '커맨드 앤 컨커: 타이베리안 선'의 핵심 개발 인력이 대규모 퇴사하여 빠져나갔으니, 게임의 결과물은 뻔했다. 

특히 앞서 말한것 처럼 블리자드의 '스타크래프트'가 게임계의 한획을 그으며 독주를 하고 있던 터라 인수하고 당장이라도 급했던 EA가 게임을 빨리 출시하라고 지금과 똑같이 압력을 넣기 시작하면서 그 사태는 더욱 심각해졌다. 비싼 거금을 들여서 사들였으니, 빨리 그 성과를 보이지 않으면 난처한 상황이었으니, 그런데 웨스트우드 입장에서 볼떄 '타이베리안 선'은 '레드얼렛1'으로 출시를 미루면서 까지 개발을 연장하면서 시간을 보낸 만큼 큰 충격을 선사한 '타이베리안 돈'을 뛰어넘을 게임이 될 것이라 했는데, 인수 이후에 개발 핵심 인력이 퇴사하고,  EA의 출시 압력으로 인하여 결국 이런 최악의 졸작을 내놓게 된다. 판매수익도 최악을 달렸고, 기세 당당한 커맨드 앤 컨커 시리즈의 명성에 먹칠을 했다.

필자가 손꼽는 시리즈 명작, 자막 및 음성 FULL 한글화
『커맨드 앤 컨커: 레드얼렛2 (Command & Conquer: Red Alert 2)』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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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커맨드 앤 컨커 레드얼렛2 인게임 스크린샷

이전에 내놓은 타이베리안 선 실패 이후에 1년만에 내놓은 레드얼렛1의 후속작, 레드얼렛2 그 유명한 키로프 폭격기와 각종 재미있는 요소가 등장했던 레드얼렛2 그리고 메뉴얼은 물론이고 음성까지 완벽 한글화! 그리고 각종 국가들의 등장과 더불어 연합군측에는 한국 등장! 레드얼럿 2는 타이베리안선 이후 등장한 C&C 시리즈의 4번째 작품으로 레드얼럿 1편이 끝난 후의 시점을 중심으로 스토리가 이어진다. 스토리는 레드얼럿 1편에서 패전국이 된 소비에트가 20년을 치밀하게 준비한 비밀병기를 앞세워 미국을 침공하는 이야기로 이어진다.

발매 2주만에 전세계 100만장 이상을 돌파를 했었으며, 국내에도 10만장이라는 기록을 달성했었다.(물론 PC방 포함이다) 이전 3개의 커맨드 앤 컨커 이전 시리즈의 고질적인 문제를 고치며, 레드얼렛2만의 재미를 선사했다. 특히 커맨드 앤컨커의 가장 큰 문제점으로 지적된 게임이 느리다는 평이 있었는데, 레드얼렛2에 들어서서 게임 진행이 빨라졌다는 것이다. 특히 이전 작 타이베리안선이 버그는 물론 고사양의 컴퓨터를 요구했던것과 마찬가지로 기존 고전적인 RTS의 특징중 하나인 느린 진행이 답답하다는 평이 있었는데, 레드얼렛2에서는 빠른템포의 진행을 통해서 국내 게이머들의 흥미도 꽉잡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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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얼렛2'에 등장하는 소련군의 상징이라 손꼽는 '키로프 비행선'

그리고 현실과는 조금 괴리감있는 가상의 세계를 다룬 만큼 소련과 연합군의 전쟁을 다룬점에 있어서 현실에서는 볼수 없었던 독특한 유닛들도 눈에 띄었고, 스타크래프트에서는 길을 막거나 그냥 있는 더미로 쓰이는 중립 건물들과 다르게 맵에 존재하는 중립건물에 숨어들어서 진지를 구축한다던지 주변 환경을 이용한 전략적인 플레이가 굉장히 인상적이였다. 또한 등장하는 유닛들로 보면, 키로프 비행선, 초대형 오징어 ,테슬라보병,크로노 군단 그리고 오프닝에 등장했던 유리의 마인드 컨트롤 등 다양한 모습들이 눈길을 끌었다. 

그외에 실사동영상의 퀄리티는 지금봐도 충분히 납득이 갈 정도로 구현을 제대로 해놓은 소품고증과 다양하게 연기하는 실제 배우들을 기용하여 드라마를 보는듯한 모습은 싱글플레이의 미션 몰입도를 높이고 흥미를 가지게 한다. 거기다가 국내 출시 당시 모든 자막과 음성을 한글화 했으니, 이만큼 신경쓴 게임이 있었나 의문이 들정도로 그런 게임의 완성도는 대단하였고, 여기에 기용된 성우들도 유명 성우들을 기용했으며, 한국까지 등장하며, 거기에 한국 국가 전용 유닛 '보라매'의 위용은 아직도 인상적이였던 기억이 난다. 발매후 1년 뒤 '유리의 복수'라는 확장팩을 내놓는데, 여기서는 유리군이 추가 되는등 판매도 꽤많이 되었고, 고전 RTS게임에 항상 등장할 정도로 고전 RTS명작 반열에 항상 올라가 있는 작품이기도 하다.

커맨드 앤 컨커 시리즈 최초 FPS장르, 개발사 웨스트우드의 마지막 작품

『커맨드 앤 컨커: 레니게이드 (Command & Conquer: RENEGADE)』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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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인상적인 레니게이드 인게임 UI

2001년에 발매했던 레니게이드는 RTS장르가 아닌 FPS로 출시하여 놀라움을 감출수 없었다. 기존 2.5D라 할수있는 경계선에 있던 커맨드 앤 컨커 시리즈의 최초 FPS장르이자 최초의 풀3D로 구성되었던 게임이였다. 레니게이드의 배경은 제1차 타이베리움 전쟁을 배경으로, 오리지널 커맨드 앤 컨커에 등장했던 모든 무기와 차량, 건물, 유닛이 타이베리안 시리즈에 영향을 받아서 당연히 GDI와 NOD세력이 등장한다. 그래서 게임내에 타이베리안 시리즈에 나왔던 익숙한 유닛들이 대거 등장한다. 그리고 이전에 출시했던 레드얼렛2 처럼 FULL 음성까지 한글화한 상태로 발매 되었다. 웨스트우드가 첫 시도했던 FPS 장르였던 만큼 평이나 재미는 나쁘지 않지만, 지금 플레이 해본다면 가장 눈에 띄었던 아쉬운 부분 타격감이다. 

총쏘는 맛이 이렇게 형편없는게임은 처음이라 할정도로 필자에게 안좋은 측면으로 인상을 남겨주었던 게임으로 기억에 남는다. 그 이유는 아마 당시에 카운터스트라이크의 영향이 전국 PC방에 퍼져서 먼저 카운터 스트라이크를 플레이 해보고 들었던 생각으로 필자는 기억한다.(아마도?) 물론 당시에 웨스트우드의 첫 FPS작품이기도 했으니 그려러니 해야겠다. 여하튼 싱글플레이에서는 GDI 측 코만도인 '해벅'이 되어 미션을 수행하는데, 나쁘지 않았던 작품으로 기억에 남는다. 특히 멀티플레이는 재미있을 정도로 했던 기억이 남는다. 그 재미를 반영하여 14년이 지난 게임인데, 아직도 팬이 남아있어서 게임 모드가 출시되는 독특한 게임이며, 명가 개발사인 '웨스트우드'가 첫 시도이자 마지막 FPS장르이며, 공식적으로 웨스트우드의 유작이라 할수있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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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은 사라진 C&C시리즈의 원조 개발사 '웨스트 우드 스튜디오'(Westwood Studios)

레니게이드 이후 웨스트우드는 지난 2003년 3월 경 웨스트우드 스튜디오를 폐쇄를 하며 모든 개발자들이 뿔뿔히 흩어지게 된다. 그 이후 커맨드 앤 컨커 시리즈의 개발은 EA 로스엔젤레스로 넘어가게 되며, 이곳에서 마지막 작품이 될수 있었지만, 개발 중지된 커맨드 앤 컨커: 제너럴2(2013)까지 이곳에서 개발하게 된다. 이번 파트 1의 경우 웨스트우드에서 개발된 커맨드 앤 컨커 시리즈의 게임들을 다루었다. 지금도 필자는 C&C 시리즈의 최고 전성기를 웨스트우드가 개발하던 시기라 생각한다. 물론 EA에서 내놓았던 작품이 나쁜건 아니지만, 그 이야기는 다음 파트2에서 이야기 해보도록 하겠다. 위에 있는 게임들이 2015년인 지금으로 부터 10년도 더된 게임이지만, 이미 RTS하면 스타크래프트, 워크래프트 밖에 거의 생각나지 않을 텐데, 그나마 이런 게임도 있었다는것을 알아줬으면 하는 마음이다. 

By WATAR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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