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르다, 패치는 역시 국내게임이 LTE (5082) ㆁ 게임 『 분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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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게임과 국내게임의 차이는 확실히 패치면이나 서비스 면에서 차이가 많은 것을 느끼지 않을 수가 없다. 마우래도 수입게임은 그저 가져다가 서버만 오픈하는 상태이니, 유저들의 불만이 담긴 패치부분에 있어 돈으로 사와야 하는 경향이 있고 본 게임사에서 패치가 이루어 져야만 가능한 것이니, 더욱 몸으로 느껴지는게 다른거 같다.

 

게임에도 신토불이가 적용되는 것인가, 중국산 게임이 마구잡이로 밀려 들면서, 게임사의 서비스가 엉망진창이 되면서 불신이 깊어지는 요즘, 그나마 두두러지게 국내 게임사들도 약진을 하고 있긴한데 물량으로 밀어 붙히는 수입게임사에 지쳐 있는 느낌은 든다. 그래도 꾸준히 버티는 시리즈로 만들어 서비스하는 국내 게임사들이 있어 한쪽의 마음 구석이나마 든든함을 느끼지 않을 수가 없음이다.

 

얼마전 본인도 지적했던 차차차2의 답답한 진행방식을 조금이나마 몇가지 바꾸었다. 역시, 이부분에 있어서는 발빠른 대처가 아니였나 생각한다, 주행모드 부분에서 답답한 직접적인 수작업을 대신해 "자동주행" 모드가 패치되었고, 보스전에서 쓰잘대기 없고 무의미하게 어느정도 달려야 보스가 나오는 부분을 대폭 줄여 시작해서 얼마 안있다가 바로 보스가 나오는 패치를 단행했다.

 

 패치후 자동주행을 플레이한 영상 ▼

 

점점 식상해지던 차차차2의 플레이를 다시 잦은 접속을 할 수 있게 만든 과감한 패치가 아니였나 싶다. 물론 완벽한 자동주행은 아니다, 스킬이나 피버는 수동으로 눌러주어야 하지만, 본인은 그냥 스킬과 피버를 안누르고 냅두어 봤음에도 상당히 먼거리를 갔고, 길드 포인트에도 좋은 영향을 주고 경험치도 상당히 많이 오르는 부분을 목격했다.

 

그래야 한다, 국내 게임사의 게임이 살아남기 위해서는 누구보다 국내 유저들의 성향을 잘 알고 있기에 유저들의 소리에 귀를 귀울이면 금방 게임의 질을 높힐 수가 있다는 점이다. 멀게 지루하게 같은 구간을 반복해서 점수를 얻어야 하는 레이싱이나 비행모드의 게임들은 분명하게 유저들이 지속적으로 게임에 접속할 구실을 만들어줘야 한다.

 

유저의 소리를 잘 듣고 반영을 잘하는게 게임사의 게임이 흥행을 하는 요인이 될 것이다, 전문적인 게임을 제작하는 운영진이 더 게임에 대해 잘 알겠지만, 직접적으로 게임을 즐기는 유저들이 정말로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 정확한 지적률이 높기 때문이다.

 

어째튼 이번 차차차2 패치건에 대해 유저로써 매우 반가운 처사이고, 앞으로 여러 게임사들이 자주 유저의 소리를 듣고 그 부분에 대해 신중한 검토의 결과를 내보여 준다면 그나마 플레이하는 유저들에 대한 배려와 함께하는 게임플레이가 될 거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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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모드 하니깐 죽어라 아이스를 안먹고 일부러 피하는 느낌이 강한데, 그러면 아니되옵니다. 어째튼 여름이벤트도 감사히 받아 먹겠습니다. 국내 게임사들 수입게임에 기죽지 말고 소신껏 유저를 향한 마음 펼쳐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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