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목), 극한의 속도로 목숨을 거두는 비정한 암살자 '쿠노이치'
코끼리 사육이 가능한 ‘길드하우스’ 경매 시스템
쿠노이치 성장과 함께 '애플워치'의 행운까지!

다음게임(대표 홍성주)이 서비스하고, 펄어비스(대표 김대일)가 개발한 MMORPG '검은사막'이 신규 여성 캐릭터 '쿠노이치'를 공개했다. 

지난 23일 진행된 '발렌시아, 황금의 시대'가 열린 이후 처음으로 등장한 신규 캐릭터 '쿠노이치'는 검술과 체술, 인술을 사용하는 닌자 캐릭터로, 극한의 속도와 모습을 숨기는 '은신', 다채로운 군중제어 기술 등이 특징이다. 

또한, '쿠노이치'는 뛰어난 이동능력으로 상대에게 순식간에 다가가 정신을 차릴 틈 없이 화려하게 몰아치는 공격 능력을 갖고 있지만, 타 캐릭터에 비해 비교적 방어력이 약해 보다 능숙한 조작력을 요구한다. 

더불어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길드원이라면 누구나 꿈꾸는 ‘길드 하우스’ 시스템이 공개됐다. 경매를 통해 획득할 수 있는 ‘길드하우스’는 길드 공용 창고, 길드단위의 공작과 제작, 황실 무역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길드하우스’에서는 포획한 코끼리를 육성할 수 있는 시스템도 갖춰져 있다. 길드에서 사육한 코끼리는 길드원의 공동 소유가 되며 점령전, 공성전 등에 강력한 무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다음게임 퍼블리싱 유닛 함영철 유닛장은 "총 4주간 매주 펼쳐지는 발렌시아, 황금의 시대 업데이트 중 드디어 신규 캐릭터 쿠노이치가 등장했다"며, "앞으로도 이용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신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다음게임은 신규 캐릭터 '쿠노이치' 업데이트를 기념한 특별 이벤트를 30일부터 8월 20일까지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내 '쿠노이치' 레벨을 40까지 달성한 이용자중 추첨을 통해 총 5명에게 38mm 애플워치를 제공하며, '쿠노이치' 의상세트를 마련한 이용자 5명에게도 추첨을 통해 42mm 애플워치를 선물한다. 

신규 지역 '발렌시아'에 이어 새로운 캐릭터 '쿠노이치'까지. 한 층 변화한 '검은사막'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black.daum.net)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온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