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의 모바일게임 순수 정액제 실시? (5497) ㆁ 게임 『 칼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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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원참 제목만 봐도 가슴이 두근거린다,  과연 현재까지 시도하지 않은 영역, 모바일게임 정액제를 만들어 게임을 서비스하면 그 게임사는 망할까, 아니면 그 수명이 기존 1세대 온라인게임과 같은 맥락으로 장수를 할까..

 

pc 온라인게임은 정액제에서 부분유료로 전환한 이유는 정액제의 단가가 비싸고 부담스럽다는 이유로 유저에게 외면을 당하면서 도산하는 게임사가 많아져서 그렇다고 친다면, 반대로 현재 부분유료로 100% 활개를 치는 모바일게임 시장에서 반기를 들고 재미있는 게임하나가 정액제를 들고 나온다면 유저들은 어떤 반응을 보이며 그 게임을 맞이하게 될까.

 

물론 정액제는 요즘처럼 어중간한 정액제가 아니라, 한달에 3만원이면 3만원 5만원이면 5만원을 정해놓고 그 이상의 과금은 없고 게임 컨텐츠를 마음껏 누를 수가 있는 상황을 말하는 것이다. 지금의 모바일 게임들의 과금횡포에 시달리는 무과금 유저들도 과연 정액제 게임이 생기면 플레이를 하려고 들까?

 

어쩌면 과거와 반대로 흘러가는 이 양산속에서 아무리 무과금을 지향하는 유저들이라고 해도, 무자비한 과금에 아무리 무과금 플레이를  하려고 해도 게임의 진행이 안되므로 한달에 정해진 금액만을 주면되는 정액제 게임에 손을 댈까, 본인은 너무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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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수입산 모바일 게임은 불가능하다. 중국산 게임은 이미 중국에서 시스템을 그렇게 만들어서 오기 때문에 정액제로 돌린다는건, 바로 퍼블리싱 한 회사가 파산을 당하는 일밖에 안남기 때문이겠지요 허나, 국산 게임중 재미요소가 있는 게임이 정액제를 한다면, 그 게임의 정액제가 3만원 정도라면 얼만큼의 유저가 달려들까 정말 궁금하다.

 

최초의 모바일게임 정액제의 조상이 되어줄 게임사는 없는가?

 

본인이 알기로는 아직까지 순수 정액제의 모바일게임은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 ( 좁은 시야로 미처 발견하지 못한 정액제가 있을려나?), 정말 3만원 정도의 정액제를 달고 게임이 나온다면 기꺼이 플레이를 해보고 싶다.

 

아마도 과금에 시달리는 다수의 유저들도 플레이할 가능성이 있지 않을까  예상이 되는 바이므로, 최초의 순수 모바일게임 정액제를 기다리고 기다려 보고 싶은 심정이다. 이것이 좀 웃기지만 예전에 정액제에서 부분유료화를 맨처음 시작할때, 왠지 공짜로 게임하는 기분이라 유저들이 대환영을 했는데, 반대로 지금은 엄청난 과금의 게임만 생겨났으니, 순수 정액제 모바일게임이 생겨난다면, 한달에 3만원이라는 단가는 그야말로 거의 공짜 플레이로 볼 유저들이 많지 않을까 생각한다.

 


역지사지 [易地思之]가 아니고 무엇일까. 

 

큰 수익만을 바라보고, 서비스는 대충 이익보면 접고 도망가는 게임사들의 횡포에 항상 게임이 언제 망할지 긴장하고 과금하는 유저들에게, 정액제로 유저들에게 안정된 서비스를 하는 게임사가 나오길 게임유저로써 간절히 바라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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