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론트라인코만도의 최신작 프론트라인코만도 WW2 (8896) 액션/슈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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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명 : 프론트라인코만도 WW2

장르 : FPS

기종 : 안드로이드,

개발 : GLU

요금 : 인앱결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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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대전배경과 독일군

 

GLU 대표하는 FPS 프론트라인코만드 WW2입니다. 프론트라인의 게임성을 그대로 가지고 오면서 배경만을 2차대전으로 하고 있습니다. 처음은 아니고 전에도 디데이라는 부제로 나온적이 있습니다. 디데이는 노르망디상륙을 주 배경이였는 데 이번에는 유럽 아르덴,독일,이탈리아가 배경으로 해서 나옵니다. 시대적인 배경으로 봐서는 지역에 독일이 나오는 걸로봐서는 노르망디상륙이후의 상황의 일입니다.배경에서 디데이의 후속작개념으로 볼 수 있는 게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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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마다 메인미션과 서브미션으로 구성

 

미션은 메인과 서브미션으로 진행합니다. 메인미션은 총 5개로 모두 클리어하면 다음지역으로 넘어갑니다. 서브미션은 무기의 종류마다 미션이 주어지고 어렵지 않고 진행이 빠릅니다. 주로 돈벌이 용도로 사용합니다.메인미션에서 굉장히 아쉬운 것은 스토리가 없다는 겁니다. 가상의 스토리도 없고 단지 각 무기마다 존재하는 서브미션을 합쳐놓았습니다. 그런데다 각 무기를 모두 사용가능하지만 플레이어가 원하는 걸 선택해서 플레이하는 것이 아니라 미션진행중에 정해지는 무기만 사용가능합니다. 원하는걸 선택해서 싸우던 디데이에 비해서 자유도가 굉장히 떨어지는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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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마다 목표에 사용하는 무기가 다름

 

앞서 말한 것처럼 캐쉬템말고 기본적으로 3가지 무기가 있습니다. 돌격소총,저격소총,바주카 이 3가지가 존재합니다. 용도로 봐서 돌격소총은 메인이나 서브미션에서 일반병사들과 전투할때 사용합니다. 바주카는 적의 전차등을 격추할 때 사용하고 저격소총은 모든 적 제거나 특정인물을 제거합니다. 한가지의 무기만 사용하는 서브미션에서는 그럴듯하게 암살이나 특수한 임무를 수행하는 느낌이 있습니다. 스토리와 메인미션만의 특별한점이 없습니다. 짜장면보다 단무지가 맛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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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 뒤는 무적이다

 

GLU의 FPS게임들의 특징은 이동과 공격이 동시에 이루어지지 않고 구조물 뒤에 숨어있다 공격을 하는 방식입니다. 좌우로만 이동되는 이동의 제한도 있습니다. 그런데 이번시리즈에 특이한점은 최근 GLU게임들보면 계속공격하다보면 구조물도 파괴되어서 적의 공격에 무방비로 노출되는 데 이번에는 적들의 구조물은 파괴되지만 플레이어가 숨은 구조물은 무적이라는 점입니다. 탱크가 아무리싸도 숨어있으면 피해를 입지도 않고 쌀포대도 부서지지 않았습니다. 적이 던지는 슈루탄만 피해주면 벽뒤에 숨어 있으면 무적이 되서 리얼하게 발전하던 시리즈가 이번엔 섬세함이 없이 만든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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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점에서 다양한? 무기가 구성되어있다

 

메인미션 5개를 클리어하고 별5개를 획득하면 다음 지역을 플레이가능합니다. 그럼 필요한 것은 무기입니다. 전 지역에서 사용한 무기는 그 곳에서 만 사용가능합니다. 그리고 미션을 플레이하는 조건에는 무기를 업그레이드해서 무기전투력을 올려야하는데 게임머니로 구매한 기본총기라면 풀로업그레이드해야지 모든미션이 클리어가능합니다. 그렇게 클리어하면 다음지역에서 다시 무기를 구매해야해서 황당합니다. 그리고 노골적으로 무슨이벤트라고 캐쉬아이템구매를 강요하고 캐쉬무기를 자동으로 한번 사용하게 하고 또 구매하려고 합니다. 원래 이런식의 개발사였지만 이번 작품에는 기본무기 제외하면 모두 캐쉬템만 있습니다. 그것도 2차대전과 맞지 않는 무기류들도 등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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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재밌었던 저격소총모드

 

전체적으로 이번 작품은 시리즈의 전작 프론트라인드코만도2 보다 한참떨어지고 같은 배경임 디데이에 비하면 몇년이 지났는데 발전은 전혀 없던 것 같습니다. 그래픽을 보면 프코2보다 훨씬 못미치고 디데이보다는 캐릭터의 그래픽만 조금 좋아진 수준인 것 같습니다. 게임의 구성에서도 전작들에 비해서 나아진것도 없고 스토리도 없어서 이번 작품보단 전작들 하는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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