엣지오브투모로우 삶과 죽음이 반복된다. (8674) 액션/슈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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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명 : 엣지오브투모로우

장르 : FPS

기종 : 안드로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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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만화에서 작년 헐리우드에서 영화로 개봉한 SF 영화 엣지오브투모로우의 모바일게임버전입니다. 미국마블도 그렇고 일본애니들도 헐리우드에서 영화나 게임으로 개발되는 거보면 한국만화도 죽지 않았다면 국내게임으로 많이 개발되었지 않을까 생각하면서 부럽습니다. 만화는 보지않아서 어떤지 모르지만 게임의 모티브인 영화에서는 지구침략한 외계에 맞서는 내용인데 특별한점은 특수한 전투슈트와 주인공이 죽으면 과거로 돌아간다는 점입니다. 

이 특별한점을 이용해서 스토리는 없지만 슈트에 장착된 무기들로 외계생물체와 전투를 하고 사망해도 게임오버 없이 다시 과거로 돌아가 계속 플레이가능합니다. 다시태어나는 것이 세이브개념과는 다르게 영화속에서 계속 죽음을 반복하면서 적들의 위치나 약점등을 알아내서 적을 처치하는 컨셉으로 게임종료하면 처음부터 시작해야합니다. 스토리로 진행하는 게임이 아니라 랭킹게임처럼 단판에 죽지 않으면 보너스점수를 얻으면서 점수를 높이는 단판게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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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자주인공 영화 속에선 원래능력자 (에밀리블런트, 악마는프라다 비서라면 다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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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자주인공 전투해본적없는 데 전투 참여하게 되고 능력도 생김(톰크루즈)

 

영화에 등장한 주인공이 그대로 등장합니다. 인게임에서 톰크루즈의 얼굴은 조금 어색하고 달라보이긴 합니다.남녀 2캐릭터가 있으면 여자캐릭터는 페이스북 로그인을해야 얻을 수 있습니다. 영화홍보용 게임이기 때문에 페이스북타임라인에 처음에는 글이 자동으로 올라갑니다. 생김새뿐 아니라 슈트나 무기등도 영화 그대로입니다. 남녀 차이뿐아니라 무기도 다르기 때문에 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고 무기획득도 여러분 플레이 하지 않아도 쉽게 할 수 있습니다. 다만 슈트의 능력이나 효과과 없고 제대로 구현되지 않아서 아쉬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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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고르고 시작시 영화 한장면이 나옵니다

 

캐릭터선택후 본격적으로 게임에 돌입하면 영화장면이 동영상으로 나옵니다. 침투작전을 눈치챈 외계적에게 습격을 당하는 장면인데 이 장면이 게임의 장소입니다. 외계적들이 숨어서 나오거나 아군 비행기가 추락해서 아수라장을 피해서 목표지점까지 가는 것이 게임의 목표입니다. 적들이 어디서 어느 장소에 추락이 나올지 모르기 때문에 전지하다 사망해도 다시 조금전으로 돌아가 시작합니다. 한번죽은 장소에는 적들의 매복장소나 수송선추락장소가 투명하게 표시가 되어서 한 번 사망한 장소는 다시 플레이하면 쉽게 통과가능합니다. 무한으로 부활이 가능한 게임지만 랭킹게임이기 때문에 최대한 죽지 않고 클리어 하는 게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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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캐릭터의 기본무기 칼, 한번에 도살가능 가장 강한무기?

 

모바일기기에선 FPS게임의 조작법이나 감도가 중요합니다. 조작감은 수정할 필요없이 좋은 편이지만 사실상 별다른 조작이 없습니다. 이동버튼과 표적만 맞추면 자동으로 공격을 합니다. 몇판만 클리어하면 모든 무기를 다 획득하고 그 다음은 무기의 명중률이나 탄약교체같은 어빌리티가 올라갑니다. 이런 시스템때문인지 초반에는 무기가 답답한게 탄약이 1발남아도 재장전되지 않고 적이 나타나면 그제서야 재장전하는 멍청한 짓을 하기도 합니다. 하다보면 플레이어가 이동밖에 할 것도 없고 타격감도 느낄수가 없습니다. 총은 그렇다처도 로켓런처를 쏘는 되도 크게 반동이 없습니다. 슈트가 좋은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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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부활,슈트,외계인과 싸움등 독특한 요소들이 많은데 비해서 홍보용이라 그런지 게임은 짧아서 아쉬웠습니다. 대게 랭킹게임이라면 죽지만 안으면 무한 진행가능한데 이건 끝이 존재합니다. 그것도 맵이 하나 뿐이고 초반에는 맵이 커보이고 길이 여러갈래였는 데 진행할 수록 길이 하나로 좁혀져서 안죽어도 어디서 적이 나오는 지 알게 됩니다.플레이어가 주인공화되어버립니다. 뒤에 약간 허무해서 영화 본 사람  볼 사람은 한번 해봐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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