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러드킹덤] 켠 김에 레벨10까지 (5192) 온라인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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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명: 블러드킹덤

*게임장르: MMORPG

*개발사/퍼블리셔: 노아글로벌

*서비스상태: 상용화

*홈페이지: http://www.bloodkingdom.co.kr/


개인적으로 이 게임을 좀 해보면서 WOW의 느낌을 좀 받았는데 아무래도 그 영향을 어느 정도 받은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한번 보시고 판단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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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라인게임 처음 해보는 사람 있을까봐 하는 튜토리얼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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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픽이 나쁘지 않은 것 같은데 최적화가 꽤 잘 되어 있는 듯 요구 사양은 보기 보다 낮습니다.

권장사양이 듀얼코어에 1GB.

저사양 유저에게 꽤 어필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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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몬스터 잡아오라는 퀘스트 받고 사냥터로 뛰어가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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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격감은 나쁘지 않습니다.

다만, 몬스터 잡는데 시간이 꽤 걸리는 느낌.

아무래도 초반에 너무 쉽게 진행되는 중국 게임들에 나도 모르게 익숙해져 있기 때문일까 하는 생각도 들긴 합니다.

솔직히 이 게임이 정상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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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템 획득은 몬스터 시체를 클릭해서 일일이 획득하는 방식

와우 스타일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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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킬 시스템이 좀 익숙하면서도 오묘합니다.

와우처럼 캐릭터마다 3가지 계열이 존재하는데 단, 동시에 여러 계열의 스킬을 배워서 사용할 수는 없습니다.

한가지 계열만 선택해서 쭉 배워야 하는 방식입니다.

그래서 사실상 같은 캐릭터라도 3가지 캐릭터로 분화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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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접 캐릭터는 나랑 잘 안맞는 것 같아서 원거리 캐릭터인 마법사로 갈아탔습니다.

쌔긴 쌘데 방어력이 약해서 물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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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좀비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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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페이스는 심플한 것 같기는 하지만 왠지 좀 칙 칙해 보이기도 합니다.

인벤토리 시스템도 와우랑 비슷합니다.

기본 가방에 각종 가방을 추가로 장착해 공간을 늘리는 방식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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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퀘스트 진행 간에 중간 보스격인 몬스터를 찾아서 잡는 중인데 잡다보니 좀 특이한 게 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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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몬스터의 어금니를 구해오라는 게 퀘스트 목적이었는데 몬스터를 잡고 나니 정말로 어금니를 빼내는 이벤트 장면이 연출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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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로 이벤트 영상이 나오는 게 아니고 필드에서 그대로 이벤트 연출이 진행되는 겁니다.

그래서 좀 재밌었죠 ㅋㅋ

잘 안 빠지는 듯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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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빨을 드디어 뺐습니다.

좀 잔인하네요 ㅋㅋ

순간 워킹데드 보는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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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건 중간에 퀘스트에 의한 이벤트성 던전을 진행하는 겁니다.

기대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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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령?

그냥 때려부수면 되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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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켜 자식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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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단 장애물은 무조건 부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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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힘이 부치면 폭탄 설치는 기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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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탈 기어 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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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던전의 보스격인 거대한 놈이 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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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좀 힘들었지만 잡고 보상을 얻습니다.

이벤트성이라 혼자서 진행이 가능했지만 나중의 던전들은 파티를 해야 더 재밌고 수월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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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어력이 낮은 데다가 물약 회복력이 높진 않기에 물약 단축키를 쉴새없이 눌러야 했는데 자동 사용 기능이 있더군요.

단, 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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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디어 성에 입성.

역시나 번화했네요.

너무 넓어서 어리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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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건 무슨 안내 퀘스트인데 일정 시간동안 안내인을 따라다녀야 하는 매우 지루한 ....

속도는 왜 그리 느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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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디어 탈것을 획득하고 열심히 퀘스트온라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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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심히 짚더미를 수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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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고 보니 성 내부에서의 모든 거래는 세금이 붙더군요.

이 세금은 전쟁컨텐츠 등으로 세력을 키운 길드가 획득하는 방식.

흥미진진하지만 내 코가 석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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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인은 아직 이런 퀘스트나 열심히 하러 다녀야 하는 신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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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유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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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10달성

보통의 중국게임들에 비해선 확실히 오래걸렸습니다.


기존 게임들과 큰 차별화는 보여주지 못하는 게임

기본적으로 퀘스트 라인을 쭉 따라가다가 전쟁컨텐츠 등의 특정 컨텐츠에 의존하는 그런 류의 게임인 듯 보입니다. 따라서 기존의 대다수 MMORPG가 보여주는 게임성과 큰 차별화는 보여주지 못합니다.

하지만 초반부터 지나치게 쉽고 빠른 편의성을 강조하는 중국게임들과는 좀 다릅니다. 이 게임도 네비게이션 기능 등 어느 정도 편의성을 갖추고 있긴 하지만 그렇게 쉽기만 한 게임은 아닙니다. 적당히 RPG 고유의 게임성을 지키며서 편의성을 추가했다고 해야 할까요?

대신에 와우의 영향을 많이 받은 느낌이 다분합니다. 와우의 게임성이 은근히 여기저기에 녹아들어있다는 걸 꽤 느꼈습니다. 따라서 와우 류의 게임을 좋아하시는 분한테는 꽤 어필할 듯 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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