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메이플스토리] 켠김에 레벨10까지 (7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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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명: 포켓 메이플스토리(for kakao)

*게임장르: 모바일 횡스크롤RPG

*개발사/퍼블리셔: 넥슨

*서비스상태: 상용화 (2014.10.28~)

*홈페이지: http://cafe.naver.com/pocketmaplestory(공식카페)


이번엔 스케일 좀 큰 모바일버전 "메이플스토리"?!

따끈따끈한 신작 모바일게임입니다. 온라인판 "메이플스토리"를 모바일버전으로 재탄생시킨 게임으로써 이미 이전에 메이플스토리를 모바일게임화시킨 적은 있었지만 극히 일부 캐릭터를 위주로 스케일도 최소화한 그런 형태였죠. 하지만 이번에 나온 신작은 플레이할 수 있는 캐릭터가 대폭 늘어나고 또 얼핏보면 온라인판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느낌이 들 정도로 이전 버전들에 비해서 스케일이 커졌습니다.

어떤 게임인지 한번 맛보기를 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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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 총 5개의 캐릭터를 선택할 수 있네요.

근거리 캐릭터와 원거리 캐릭터의 비율을 적당히 맞춘 것으로 보이며 향후 캐릭터가 더 늘어날른지는 모르겠습니다.

저는 왠지 정감가는(?) 메카닉 캐릭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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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를 생성하고 갓 시작하면 스토리와 관련한 이벤트 영상이 먼저 펼쳐집니다.

아무래도 온라인판과 같이 캐릭터 별로 고유의 스토리를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근데 귀찮아서 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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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시작!

바로 퀘스트부터 하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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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반엔 당연한 듯이 "튜토리얼"에 의한 게임 진행이 이뤄집니다.

뭐, 모바일게임을 자주 해보셨다면 금방 익숙해지실 겁니다.

보통 기본조작 및 인터페이스에 관련한 내용인데 기본조작만 빨리 적응한다면 진행에 문제는 없어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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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퀘스트 받고 바로 사냥터로 직행!

근데 무서워...;;

총 한자루 쥐어주고 옷도 안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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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심스럽게 총을 쏠래요~

그럭저럭 잡을만은 했지만 명중률 탓에 헛방이 자주 나오는 게 흠.

기본적인 조작은 스크린샷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좌측의 "가상 이동 패드" 로 이동하구요.

우측의 "점프 버튼" 및 "공격버튼" 그리고 "아이템 및 스킬" 단축창을 활용합니다.

앞서도 말했지만 이미 모바일 게임을 여러 접해보신 분이라면 금방 적응하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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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퀘스트 조건을 만족하여 다시 마을로~

처음엔 귀환서 이런 게 없기에 사냥터랑 마을 간 이동하는 수고로움을 감수하셔야 합니다.

퀘스트 갖고 있는 NPC는 저렇게 머리 위에 "전구" 표시가 뜹니다.

기본적으로 해당 NPC 옆에 가서 공격 버튼을 눌러 말을 걸어야 합니다.

하지만 모바일게임 답게 해당 NPC가 보이는 곳이라면 아무 데서나 터치로 클릭하면 말이 걸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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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시 사냥터로~!

위쪽으로 이동할 땐 이렇게 줄을 활용해야 하죠.

어렵지 않습니다. 줄 밑에서 위쪽 방향 패드를 누르면 이동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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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 6이 되니 드디어 "전직퀘스트" 를 주더군요.

좀 이른 것 같긴 하지만 어쨋든 빨리 전직을 하고 싶은 마음에 요구조건인 아이템을 수집하러 떠났습니다.

근데 방어구도 없는데다 원거리 캐릭터인지라 한대맞으면 피가 엄청 달더군요.

모바일게임이라 만만하게 보고 시작했는데 조심스럽게 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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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 완료 스킬을 찾기 위해 캐릭터 정보를 확인 중.

능력치도 온라인판과 같이 직접 찍거나 자동분배를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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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벤토리

아직은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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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비 창

ㅅ속옷에 총 하나 들고...

그런데 튜토리얼이라고 강화를 해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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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호라!

어랏? 옆의 상급강화주문서는 나중에 캐시로 사야 할 것 같은 느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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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친 김에 미라클큐브로 옵션 바꾸기!

근데 시작 템이라 바꿔도 소용이 없다는 게 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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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잔!

강화된 아이템은 저렇게 표시됩니다.

사냥하기가 조금은 수월하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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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없는 게 1차전직을 했음에도 스킬을 하나도 안 풀어준다는 거...

이럴거면 뭐하려 전직을 시키지?

아무래도 레벨10을 찍어야 스킬포인트가 생기고 스킬을 사용할 수 있을 듯...

어이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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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 레벨10까지 찍고 스킬을 사용하고 싶어서 광렙을 하려는데 느닷없이 사망...

알고보니 피가 없는데 미처 확인하지 못하고 나대다가...

그런데 부활옵션이 3가지나 있네요?!

처음 것은 마을로 이동해야 되는 데다가 무려 경험치와 메소까지 10프로 감소...

개인적으로 페널티가 너무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캐주얼 게임의 범위를 넘어선 듯.

페널티가 없는 옵션은 캐시로 보이는 "사탕"을 사용해야 했습니다.

이것때문에 나중가면 캐시소모가 꽤 클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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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고보니 사탕이 캐시가 맞네요.

개당 100원 꼴에 10만원 어치 충전까지 있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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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모바일게임에선 당연하다는 듯이 판매하는 "게임머니"

이런 식으로 굳어지는 건 좀 문제가 있다고 보는데요...

모바일게임이라고 해서 게임머니를 돈 받고 판다는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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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디어 레벨 10을 찍고 "프로토타입"이라는 스킬을 찍었습니다.

탑승 스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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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축키 옵션을 누르면 요로코롬 해당 스킬을 단축키 창에 등록할 수 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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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짜잔!

좀 둔탁해보이기는 하지만 엄청난 포스가 느껴지는 ㅋㅋ

다 죽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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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는 개뿔...

몸집만 크고 아직 다른 스킬이 없는 관계로 그저 그런...

오히려 큰 몸집때문에 몬스터한테 얻어 맞을까 더 조심해야 되는 상황이...

레벨10 달성으로 이번 후기는 이것으로 종료!


※보너스: 캐시상점 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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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시나 모바일게임하면 "뽑기"가 빠질 수 없죠.

높은 등급의 장비 아이템은 물론이고 여기서밖에 얻지 못하는 고유 아이템 같은 것들도 있는 것 같네요.

여기서 돈 엄청 뽑아낼 듯 합니다.

특히나 저연령층 유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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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이플스토리의 상징은 아바타꾸미기

각종 꾸미기 아이템은 모바일버전이라고 꿀리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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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것은 펫.

펫마다 고유의 능력치가 있어서 다양한 펫을 보유하고 있다면 게임진행에 상당히 유리할 걸로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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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냥으로 주문서를 얻을 수 있는지 없는지는 모르겠지만 캐시상점에선 팔고 있네요.

게임머니로도 살 수가 있습니다만 비싼 것 같네요.

결국엔 캐시로 게임머니사서 그 게임머니로 사는 루트가 대부분일 듯.


모바일로도 메이플스토리를 그대로 즐기다

비록 온라인판 메이플스토리를 온전히 즐길 수 있는 건 아니지만 제법 그 게임성을 유지하려고 애쓴 흔적이 엿보입니다. 사실 플랫폼만 바뀌었지 기본 게임성은 온라인판이랑 별반 다르지 않다고 봅니다. 그냥 스케일만 작아진 메이플스토리라고 할까요? 때문에 유사함에 있어서 기존 메이플스토리를 즐기던 유저에게 큰 위화감까지는 주지 않을 것으로 봅니다.

다만, 기존 모바일게임들의 수익모델을 거의 그대로 따라간다는 점에서 유저들이 어떻게 반응할지 두고봐야 할 것같습니다. 아마 어느 정도 편의성을 누리려면 꽤 투자를 많이 해야 할 듯 싶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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