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 플라이트 서비스 종료의 내막 (20302) ㆁ 게임 『 칼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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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 플라이트 서비스 종료를 마치 예고하듯, 드래곤 플라이트 접속하자 마자 위와 같은 팝업 창이 떠서 순간 많이 당황했다.

드래곤 플라이트의 서비스 종료는 본인이 봤을때, 기정화 되어진 사실이 아닐까 조심스럽게 예측을 해보는 이유는 팝업창에 나타난 글귀가 조금만 생각하면 접근할 수 있는 문제라 생각하기 때문이다.

GOOD BYE & HELLO 의 표기는 결국 안녕 그리고 안녕이란 뜻인데, 두 단어를 살펴보고 이해하면 기존의 서비스는 종료하고 새로운 서비스로 만난 다는 뜻으로 풀이 할 수가 있다고 본다. 물론 드래곤 플라이트를 서비스하는 NextFloor의 노이즈 마켓팅이 아니냐는 여론도 많은데 팝업창에서 보듯 시즌2를 예고하는 노이즈 마켓팅하고는 좀 거리가 있지 않을까 점쳐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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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 플라이트 종료를 더 확신하는건 마지막순간을 함께 한다는 이유로 하루에 수정20개씩 지급한다는 점이 더 본인의 의견에 힘을 실어 주지 않을까 본다.

만약 시즌2가 나와도 기존의 게임정보가 이어지지 않는,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하는 시즌2로 시작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드래곤 플라이트는 사실성 서비스 종료의 시점이 맞지 않을까 생각한다.



드래곤 플라이트 서비스 종료의 화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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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 플라이트의 수익은 줄어 들 수 밖에 없는 진행으로 업데이트가 되고 있었다. 또한 일부 유저들로 인해 지난해까지만해도 판을 쳤던 드래곤 플라이트와 관련 되어진 버그들의 등장으로 수익면에서 주춤하는 계기가 됐다고 볼 수 있다.

수익으로 변형되는 게임머니 "골드"는 버그로 인해 많은 유저들이 손 쉽게 구할 수가 있었으며, 캐릭터도 한번만 사면 영구 사용이라 적은 금액으로도 드래곤 플라이트를 즐길 수가 있다는 점에서 회사측에는 수익이 그만큼 시간이 가면서 줄어 들었을거라 생각한다.

 또한 드래곤 플라이트 서비스사인 NextFloor는 업데이트에도 문제가 있었다. 그 대표적인 예가 너무 불필요한 새끼용을 많이 만들었으며, 고득점으로 가려면 가장 좋은 벨런스를 지닌 새끼용 3종류 정도만 가지고 있으면 무난 했기 때문에 그외 수십종의 새끼용은 쓰레기 취급을 당했기 때문에 새끼용으로 인한 수익은 더이상 진행형이 될 수가 없었을거라 생각한다.

그리고 또하나 핵심적인 오류 업데이트는 "탐험"이라는 패치였다고 본다. 유저들이 휴대폰을 종료 이후에도 캐릭터가 탐험을 다녀오는 시스템인데, 이 컨텐츠의 오류는 너무 많은 골드를 쉽게 축적할 수가 있다는 점이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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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골드를 벌기 위해서는 손가락에 땀날 정도로 드래곤 플라이트를 플레이 해서 힘들게 골드를 벌어야 했지만, 탐험 컨텐츠가 생기고 나서 위 사진처럼 너무 쉽게 골드를 벌고 아이템을 가득차게 살 수가 있다는 점이 드래곤 플라이트의 재미를 떨어 트리는 요인이 되고 말았다고 본다.

실제로 본인은 드래곤 플라이트 서비스부터 지금가지 즐겨 왔으며, 모든 캐릭터를 전부 구매했지만, 탐험으로 골드가 너무 쉽게 벌리자 가진자의 여유라고 할까? 특정한 목적이 사라진 순간 드래곤 플라이트 접속이 점점 뜸해지고 있음을 인지할 수가 있었다.

결국 드래곤 플라이트는 수익성 구조의 패치가 아니라 점점 수익이 줄어드는 패치를 자행함으로써 수익구조에서 타게임보다 점차 뒤쳐지므로 굿바이 라는 타이틀로 유저들에게 인사를 하는게 아닌가 싶다.

지금 모든 드래곤 플라이트 유저들은  GOOD BYE & HELLO  중에서 굿바이에 눈길을 안주고 헬로우라는 글귀에 기대를 걸고 있다. 혹시 시즌2를 지금의 시즌1과 이어지는 대규모 패치를 하지 않을까 그나마 희망의 끈을 놓치 않고 있다.

본인이 생각 하기에는 드래곤 플라이트는 서비스 종료를 하는게 맞고 새로운 시스템으로 유저들에게 선보일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한다. 다만 아주 실낫 같은 희망이 있다면 게임결제를 막지 않았다는 점이다. 지금도 결제 버튼을 누르면 결제창으로 넘어가는 것을 보면 혹시, 게임 서비스 종료는 아니지 않을까 라는 생각도 들기도 한다.

몇일전 간신히 천만점을 돌파 했는데 개인적으로 아쉽지만, 허무맹랑한 8천만대나 1억대의 점수가 나오면서 드래곤 플라이트의 유니크성이 떨어지므로 이제 의미없는 경쟁의 게임으로써 드래곤 플라이트는 큰 결정을 한 것이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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