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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6163 추천 3 댓글 9


※ 이 글은 지극히 주관적인 글이므로 태클/욕설/비방 등 삼가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제 의견을 존중해주시고 재밌게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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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적 친근한 그래픽에 이 게임을 접해보지 않은 분이 계신가요? 지금은 게임보다 노래로 더 유명한 게임으로 남은 비운의 작품이지만, 명곡을 담은 게임만큼 게임도 명작이기에 많은 분들에게 추천을 해드리고 싶어요! 매크로나 심한 노가다때문에 많은 유저분들이 빠져나갔지만, 이제는 매크로도! 노가다도! 멀리멀리 떠나가버렸기 때문에 다시 시작해보시는 것도 괜찮을거 같아요!

저도 얼마 전 다시 시작해서 지금도 정말 재밌게 플레이중입니다! 저 혼자 재밌게 즐기기엔 너무 아까워서 여러분들에게도 다시 테일즈위버에 접할 수 있게 테일즈위버 추천글을 작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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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민희와 소프트맥스에서 동시 프로젝트로 실행한 판타지 소설 룬의 아이들과 온라인 커뮤니티 포리프의 세계관을 채용하여, 새로운 스토리로 만들어 낸 MMORPG. 정확한 장르는 '스토리텔링 온라인 RPG'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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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텔링 RPG라는 이름과 걸맞게 테일즈위버의 그래픽은 동화같은 분위기의 친근하고 다정한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테일즈위버입니다. 열 다섯의 주인공들에게 얽힌 이야기들을 풀어나가며 플레이 해나가는 드라마틱 온라인 액션 롤플레잉 게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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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MMORPG(massively Multi-play Online Role Playing Game)가 대부분 가상의 사회를 지향하거나 상호 경쟁과 전투를 기반으로 한 성장과 커뮤니티 중심의 Hack & Slash 스타일인데 반해서, 테일즈위버는 유저들의 협력을 중심으로 "누구나 즐겁게, 함께 스토리를 즐길 수 있는 게임"이라는 부분에 포커스를 맞추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테일즈위버에서 다른 무엇보다도 중점을 두고 있는 것은 '함께 즐기는 감동적인 시나리오'와 '박진감 넘치는 전투'라는 두 가지 요소로써, 실제 게임을 플레이하는 유저들은 온라인게임 환경에서 여러 플레이어가 함께 진행 가능한 드라마틱한 시나리오를 구현해주는 이벤트 시스템과 기존의 온라인 게임과는 전혀 다른 박진감 넘치는 전투 시스템을 통해서 기존의 성장 중심의 게임이나 가상 사회 스타일의 게임과는 차별화된 테일즈위버만의 새로운 재미를 느끼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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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이스핀.jpg 2막시민.jpg 3루시안.jpg 4보리스.jpg 5티치엘.jpg 6밀라.jpg 7시벨.jpg 8나야.jpg 9조슈.jpg 10클로에.jpg 11란지.jpg 12이자크.jpg 13아나이.jpg 14이솔.jpg 15벤야.jpg 이 게임에서는 '룬의 아이들'에 나오는 주인공들이 '테일즈위버'의 주인공들입니다. 원작과 다른 것 하나 없이 각자 개성과 성격, 이미지를 정말 잘 살려내주었어요! 테일즈위버는 음악도 음악이지만 캐릭터가 너무 아기자기하고 귀여워서 많은 분들이 더 좋아해주시는것 같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이자크를 좋아합니다! 소설을 봤을때도 이자크를 좋아했었고, 테일즈위버에서도 이자크 캐릭터를 무지무지하게 좋아합니다~ 하지만 현실을 벤야를 키우고 있다는거.. ㅠ_ㅠ

각자 직업도 다 다르며 육성방식이 틀리기 때문에 입맛따라 고를 수 있는 재미도 있다는 점! 종족과 직업을 선택하는것이 아닌 캐릭터 하나를 선택하여 자신만의 캐릭터로 성장해나가는 재미가 쏠쏠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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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일즈위버에서는 마치 일반적인 패키지 게임을 플레이 할 때와 마찬가지의 감각으로 온라인 상태에서 게임의 스토리를 진행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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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일즈위버는 매우 방대한 세계관과 스토리를 가지는 게임이기에 한 번에 모든 스토리가 공개되는 것이 아니라 에피소드라는 단위로 이야기를 나누어 공개하게 되는데, 각 에피소드는 그 자체로 어느 정도의 완결성을 지니지만 최종 에피소드까지 계속 스토리가 이어지는 구조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리고 상황에 맞는 일러스트들이 한번씩 등장할때가 있는데 패키지 게임을 하는 것과 같은 느낌의 이벤트 씬이 정말 인상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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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테일즈위버의 모든 에피소드에는 해당 에피소드의 이야기가 종결되는 엔딩이 존재하는데, 엔딩을 보게 되면 다음 에피소드를 진행할 것인지 아니면 그 에피소드를 다시 진행할지 선택할 수 있으며, 모든 캐릭터가 동일한 시나리오를 진행하는 것이 아니라 각 캐릭터마다 각기 다른 시나리오가 제공되기 때문에 어떤 캐릭터로 진행하는 가에 따라서 새로운 이야기를 플레이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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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얼마 전! '기억의 도서관' 이라는 컨텐츠가 새로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다시 보고 싶었던 장면들을 기억의 도서관 책을 통하여 에피소드에 챕터별로 자신의 원하는 장면들을 다시 플레이하여 감상할 수 있습니다. 저처럼 챕터를 재미나게 했던 사람들에게는 정말로 반가운 소식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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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네냐플 학원 맵이 업데이트 된 이후, 레벨업도 정말 빨라지고 게임에 대한 이해도와 진입장벽등이 정말 쉬워졌다는게 느껴질 정도예요! 테일즈위버가 어렵다 생각하신 분들도 잘 적응할 수 있을거예요!

퀘스트를 완료하며 LP로 네냐플 수업을 들어 친구들과 친밀도도 쌓으며 경험치도 얻을 수 있는 일석이조의 혜택을 누릴 수 있기때문에 꼭 네냐플 수업 꾸준히 들으면서 캐릭터 육성 해나가는 것 잊지 마셔야해요!

캐릭터끼리 대화 이벤트도 정말 재밌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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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일즈위버 하면 역시 몰이! 몰이! 몰이사냥이 최고 아닐까요? 몬스터 제한 수 상관없이 10마리든 50마리든 100마리든 한번에 해치울 수 있기 때문에 정말 시원시원한 사냥시스템을 가지고 있는 테일즈위버입니다. 테일즈위버는 기존의 온라인 게임보다도 뛰어난 액션성과 스피디하고 타격감 있는 전투를 구현하고 있습니다.

테일즈위버에서는 격투 게임에서나 볼 수 있었던 콤보의 개념을 이용해 공격 시에 어떻게 기술을 조합하느냐에 따라서 전혀 다른 느낌으로 전투를 진행하는 것이 가능하며, 공격을 가할 때에도 스킬에 따라서 기본적인 공격 외에도 적을 밀어내거나, 기절시킨 후 공격하는 등 여러 가지 부가적인 능력을 이용하는 것도 가능해서 보다 다양한 스타일의 전투 진행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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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무기의 종류나 공격 방법에 따라서 공격 가능한 거리가 다르기 때문에 자신이 장비한 무기의 사거리와 사용하는 스킬이나 공격 방법에 따라서 전투의 성향이 변화하며, 경험치를 사용하는 스킬을 습득하고 특정 스킬을 습득하기 위해서는 이벤트나 퀘스트를 통해 시엔(XIEN)이라고 불리는 마법어를 습득해야 하는 것 같은 다양한 시스템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그 외에도 여러 사용자가 함께 기술을 사용하는 협동 필살기를 비롯하여 스킬 캔슬 등 액션성 을 살리기 위한 다양한 전투 시스템을 준비하고 있으며, 특히 연출에 있어서는 기존의 온라인 게임들에서 소홀히 되었던 세밀한 모션의 표현과 함께 화려한 효과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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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일즈위버는 점점 발전해나가고 있는 모습이 보여지니 기분이 좋아지네요~! 이번 2월에 업데이트 된 '벤야' 캐릭터가 현재 가장 많은분들이 찾는 캐릭터 중에 하나이며 무자본으로도 무난히 키울 수 있는 강력한 캐릭터입니다! 혹시나 테일즈를 시작하게 되는 분들이 계시다면 벤야를 추천하는 바입니다~ 저도 벤야로 육성중이지만 다른 캐릭터들에 비해 정말 쎄긴 쎄요..

자 저의 테일즈위버 추천글을 여기서 끝마치도록 하겠습니다! 테일즈위버에서는 여러분의 이야기를 기다리고 있답니다! 어서들 오셔서 여러분만의 이야기를 풀어나가 동화같은 테일즈위버 세상속에 빠져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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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노마라드 - 오뚱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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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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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쟈무 2014.07.10 12:30
    루샨 각성 전까지 키웠는데

    하루아침에 해킹당해서 당시 25괴쯤 하던 천날 비롯. 50괴가량 아이템 증발 ㅋ

    어쩔 수 없이 접게된 테일즈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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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쟈무 2014.07.10 12:30
    그런데 이솔렛이랑 벤야가 나왔군요! 하.. 다시 하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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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zizone 2014.07.10 16:19
    메크로만 아니였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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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굳세어라희진 2014.07.10 17:40
    매크로가 합법적으로 돌아다니는거 보고 충격먹은 게임
    240짜리 키우는거 지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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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류 2014.07.10 18:02
    얼마전에 다시해보니 네냐플덕분에 200까진 쉽고빠르게 렙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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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치코 2014.07.10 20:20
    다좋은데 말이여 돈벌기가 생각보다 힘들어...너무 노가다 해야되
    거기다가 매크로 24시간 돌아다니는거 보면 나도 돌려야 하는 생각까지 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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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툰어텍 2014.07.11 01:58
    운영이 너무 말도 안되는 수준이라 망겜이 다됐죠
    운영이 게임을 망친 대표적인 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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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미프로 2014.07.11 18:22
    매번 시도할때마다 뭔가..장벽이 느껴지는 게임..첫 오픈때부터 여태껏 3번 시도 해봤지만
    '브금은 좋더라.' 밖에 기억이 안남은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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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슈아르 2014.07.23 14:19
    헐 벤야나왔네? 이솔렛때 잠깐 복귀했다가 다시 안했는데 벤야 다시 함 하러 가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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