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PC 온라인 게임 시장이 죽어버렸네요.
신규 게임이랑 중소기업들은 죄다 모바일 게임 시장으로 갔고
딱히 여가부 때문이라고 하기도 그런 게 "패키지 게임->온라인 게임" 수순을 밟듯이
PC->모바일 당연한 수순이었다고 봅니다.
그걸 가속화한 게 여가부인 것뿐이죠.
(할 게 없어서 영어울렁증인데도 불구하고 영어로 된 외국 게임을 즐기다니..)
사무라이를 하기 위해 억지로 키우는 매지션 =_=
철컹철컹
(네팔 닌자~!)
캐릭터 만들 때 코스튬도 입혀볼 수 있는데
FNO(파인딩 네버랜드:한국 서비스명)이 아직까지 살아있었다면
아마도.. 지름신에 못 버텨 코스튬 질러버린 사람이 몇몇 있었을지도 모릅니다.
뭐, 그렇지만 외국서버도 그리 사람 많다고 느껴지지도 않고
한국 서버 오픈 당시에 진짜 게임갤러리엔 FNO 스샷들로만 도배 됐었고..
온프인 활동 반 이상이 FNO를 하는 것 같았고...
하지만 빠른 만렙과 컨텐츠의 부재로 인해
라이트 유저에서는 재밌게 즐길 수 있지만
백수 폐인들에게는 작심 3일~일주일
길게는 한달이면 단물 다 빠지는 게임이었을뿐..
이거 퀘스트는 뭐 자동으로 따라가 주니까
대충 하겠는데.. 스킬 특성 찍는건..(이놈의 영어울렁증..)
넘 사 벽!!!
그나마 FNO를 해봤으니 대충 감이 오긴 하는데
이거 스킬 특성 초기화 무료던가요 =_=?
스킬렙이야 돈만 있으면 만렙 찍기는 하는데..
이거 특성 망치면 어익후!
그보다 사무라이의 길이 너무나도 험난하고 멀다는 생각이 듭니다.
젠장 언제 난 사무라이를 해볼 수 있을 것인가!
근데 왜 이도류가 매지션 계열인가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