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염도] 왠지 뭔가가 귀여울 것 같은 웹게임 (8696) 리뷰 및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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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명: 귀염도

*게임장르: 웹RPG

*개발사/퍼블리셔: joyway/daum

*서비스상태: CBT(2013.8.28~8.30)

*홈페이지: gyd.daum.net

 

게임이름만 보면 왠지 모르게 그래픽이라든지 캐릭터가 귀여울 것만 같은 게임. 진짜로 그런지 한번 확인해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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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본적으로 횡스크롤 진행 방식입니다.

그래픽은 수묵화풍의 과하지 않은 색감을 보여줘서 왠지 편안한 느낌을 줍니다.

예전에 했던 횡스크롤RPG 서유기전이 생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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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실 이 게임도 중국 웹게임인데 초반에는 역시나 퀘스트에 의한 "불도저식" 진행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퀘스트와 관련된 이동 또한 자동으로 이뤄지기에 유저는 그저 퀘스트를 받고 확인만 눌러주면 됩니다.

그럼 자연히 퀘스트 내용이 유저에게 온전히 전해지기란 좀 어렵죠.

물론 이는 이 게임뿐만이 아닌 대부분의 게임이 안고 있는 문제이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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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릭터 정보창은 꽤 깔끔하고 직관적이지만 인벤토리창은 아이템 아이콘이 너무 작은 느낌이 나서 개인적으로 좀 답답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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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킬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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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냥하는 모습입니다.

몬스터와 전투할 때는 필드가 아닌 새로이 전투화면이 생성됩니다.

그리고 자동적으로 전투가 이뤄지죠.

때문에 따로 컨트롤할 필요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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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부분의 웹게임이 그러하듯 이 게임도 펫의 비중이 꽤 큰가 봅니다.

펫 고유의 스탯뿐만 아니라 스킬도 있고 각종 관련 기능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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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퀘스트를 진행하다보니 자연스럽게 던전에도 갈 수 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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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던전에 진입하면 몬스터들이 던전 내에 차례로 줄지어 있는데 이를 만나서 하나하나 무찌르는 게 클리어조건입니다.

전투는 일반 몬스터를 상대할 때와 마찬가지로 따로 전투화면이 생성되어 이뤄집니다.

비록 웹게임이고 자동전투로 이뤄지지만 캐릭터의 움직임이 생동감이 있어 그리 따분한 느낌은 들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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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시나 레벨이 오를수록 만나는 보스는 좀 쌥니다.

각종 스킬도 구사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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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스까지 처치했다면 당연히 보상!

5장의 카드 중 하나를 선택해 그 안에 담겨진 보상을 받는 방식인데 미리 어떤 아이템이 있는지 보여주고 그걸 섞습니다.

그리고 유저는 눈여겨 봤던 아이템이 나와라 하면서 섞인 카드 중 하나를 고르는 거죠.

꼭 하나씩 괜찮은 아이템이 섞여 있긴 했는데 저는 왜케 원하는 아이템이 안 나올까요?

그것이 알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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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심코 화면 위 캐릭터 인터페이스를 클릭해보니 신분증이라는 게 듭니다.

오잉?

재밌네요.

자신의 전생도 있고 성격은 물론이고 인연과 미래운까지 ㅋ

자세한 건 알아보지 못했지만 이에 따라 캐릭터의 세부 스탯 등에 영향을 받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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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정레벨이 되면 강화기능이 활성화됩니다.

점점 몬스터가 쌔지는 걸 느끼는데 마침 잘 됐죠.

그런데 중국게임이면 하나 같이 똑같은 강화인터페이스...

중국에선 절대 불면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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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짧은 CBT기간이지만 생각보다 유저가 꽤 많은...

그리고 아무래도 횡스크롤 게임이다보니 유저가 좀만 모여도 어수선해보이기도 하고 활기차보이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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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시 빠지지 않는 사행성 시스템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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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심히 던전 사냥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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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밌는 몬스터가 있어서 찍어봤습니다.

사자곰 ㅋㅋㅋ

머리는 사자, 몸은 곰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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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시간도 안 되어서 금새 레벨30까지 찍었습니다.

퀘스트에 의한 게임진행이 꽤 빠르고 또 보상도 좋아서 초반엔 정말 신속하게 즐길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깔끔하고 부담없는 그래픽 그리고 편한 횡스크롤 진행

먼저 그래픽이 무난합니다. 수묵화풍의 칙칙하지도 않고 적절한 색감에 캐주얼의 느낌이 잘 납니다. 깔끔하고 보기에 별다른 부담스러움이 없죠. 그리고 횡스크롤 방식의 게임진행은 고유의 장점을 가지고 있는 것답게 초반 적응을 용이하게 만들어줍니다. 누구나 금새 적응이 가능합니다. 횡스크롤 덕택에 퀘스트에 의한 진행도 더 단순화되고 편해진 점도 있죠. 복잡한 거 질색하시는 분이나 간편함을 추구하시는 분에겐 어필할 듯 합니다.

 

천편일률적인 퀘스트에 의한 일방통행 답습

이 게임도 역시 어쩔 수 없었을까요? 웹게임이라면 대부분 그러하듯 퀘스트 수락, 완료의 반복적인 패턴을 통해 기본적으로 게임이 진행됩니다. 유저의 입장에선 뭔가 이야기가 진행되고 있는 것 같은데 알지도 못하고 알려는 의지도 안 생기는 그런. 다들 아시다시피 일정 레벨이 된 후에 즐길 수 있는 컨텐츠를 위한 과정으로써만 가치가 있는 그런 느낌입니다.  물론 웹게임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이런 것들 전혀 개의치 않으시고 그냥 기본적인 패턴이려니 하시기 때문에 단점이니 문제점이니 하는 것도 별 의미가 없는 것 같기는 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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