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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규 퍼블리싱 게임 4종 계약 체결
- 퍼블리싱 라인업 추가확보로 국내 게임사업 더욱 강화


CJ인터넷(대표이사 정영종)이 총 4종의 신규 게임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 라인업을 더욱 강화한다.

새로 추가되는 신규 게임은 ‘건즈2’, ‘FOH’, ‘드래곤에이지’, ‘EX3’로 내년부터 넷마블을 통해 순차적으로 서비스 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CJ인터넷은 자체개발작 <프리우스 온라인>과 성공적인 현지화를 준비중인 <진삼국무쌍 온라인> 등 대작게임의 서비스와 함께 새로 확보한 이들 신규게임의 추가적인 론칭을 통해 퍼블리싱 사업을 더욱 강화할 수 있을 전망이다.

특히, ‘건즈2’의 계약은 2004년 2월에 공개서비스를 시작해 오랫동안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CJ인터넷의 대표 장수 게임 ‘건즈’의 성공적 서비스에 힘입은 것으로, 개발사인 마이에트엔터테인먼트와의 강한 파트너쉽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다. 

또, 새롭게 추가되는 신규 게임들은 기존 게이머들에게 익숙한 RPG 장르에서부터 RTS와 FPS가 결합된 신개념의 퓨전 장르까지 다양한 게임들로 구성돼 있는 만큼 다양한 라인업을 구축할 수 있을 예정이다.

먼저, 얼터너티브 슈팅 액션 게임으로 인기가 높았던 ‘건즈’의 뒤를 잇는 ‘건즈2(마이에트엔터테인먼트 대표 조중필)’는 스타일리쉬한 액션과 개성미 넘치는 다양한 캐릭터, PVP 모드와 커뮤니티 등 여러 부분에서 전작보다 한층 강화된 게임성을 자랑한다. ‘건즈2’는 내년 하반기 공개서비스를 목표로 한창 개발 중이다.

‘FOH(Field Of Honor)’는 FPS와 RTS 요소가 결합된 온라인 슈팅전략 게임으로 게이머들 사이에 스타크래프트 온라인으로 불릴 만큼 화제가 되고 있다. FPS와 RTS의 대결구도로 대기실에서 선택 및 변경이 가능, 대규모 전투와 전략의 묘미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것이 주요한 특징이다.

이와 함께, ‘FOH’의 계약은 ‘완미세계’의 성공적 론칭을 통해 CJ인터넷의 퍼블리싱 역량이 검증된 결과로, 특히, 개발사인 격미시공(대표 赵弈, 조혁)은 CJ인터넷의 현지화 전략과 서비스 운영 노하우를 우수하게 평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온플러스 엔터테인먼트 (대표 김병준)가 개발한 ‘드래곤 에이지’는 공룡 사냥과 액션, 육성의 재미를 한번에 즐길 수 있는 복합 장르의 헌팅 액션 RPG(온라인역할수행게임) 게임이다. 수집의 묘미, 거대 몬스터와의 사투, 공룡 카드시스템, 공룡 대전시스템 등 다양한 재미를 발견할 수 있으며, 내년 하반기 서비스를 목표로 하고 있다.

‘EX3’는 나인휠스(대표이사 김영선)가 개발한 2D 종스크롤 비행 슈팅 게임으로 오락실에서 느끼는 아케이드 게임의 박진감과 온라인의 대전 요소를 함께 제공함과 동시에 남녀노소 전 연령층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온라인 게임을 지향하고 있다.

특히, ‘EX3’와 같은 온라인 종스크롤 게임은 현재 전무한 상태로, 게이머들에게 신선한 자극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빠르면 올해 말 비공개서비스를 시작으로 신규 게임들 중 가장 먼저 선보일 수 있을 예정이다.

CJ인터넷 권영식 이사는 “다양한 장르의 신규 라인업 추가로 게이머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퍼블리싱 라인업 강화로 국내 최고 게임포털로서의 성장세를 계속 이어갈 것”이라며 “특히, 올 하반기에 잇따라 선보일 예정인 <프리우스 온라인>, <진삼국무쌍 온라인> 등 대작게임 론칭과 함께, 추가적인 신규 게임을 통해 더욱 강력한 라인업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온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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